1.제단들과 향단들을 제거하다
유월절을 지키기 위해서 예루살렘에 모인 사람들은 가장 먼저 거짓신에게 제사 드리던 제단과 향단들을 모두 제거하였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앞에 나아갈때에 먼저 해야 할 것은 나에게 있는 비신앙적인 요소들을 제거하여야 합니다. 우리가 그것들을 가지고 나아갈 때에 하나님께서는 결코 받지 않으십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그분께 드리는 행위보다 먼저 성결함을 요구하십니다. 우리가 하나님과의 바른 관계를 원한다면 가장 먼저 해야할 것은 바로 내 속에 있는 비신앙적인 요소를 제거하는 것부터 하여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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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내 속에 비신앙적인 것을 제거하는 일에 과감한가?
2.히스기야의 기도에 응답하심
하나님앞에 유월절로 드리러 온 많은 백성들 가운데 미처 자신들이 하나님앞에서 성결함을 이루지 못한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그들은 자신들의 몸을 깨끗하게 하지 못한채 유월절 음식을 먹었습니다. 이것을 보고 히스기야는 하나님께 간절히 기도하였습니다. 그들이 비록 몸을 깨끗하게 하지는 못했지만 그들이 하나님을 섬기려고 애쓴 것을 기억하여 용서해 달라고 간구하였습니다. 그리고 이 기도를 하나님께서 들어 주셨습니다. 가장 좋은 것은 그들이 몸을 깨끗하게 하고 유월절 음식을 먹는 것입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을 섬기고자 하는 그들의 중심을 보시고 그것을 용서해 주셨습니다. 이를 통하여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간절히 바라시는 첫번째 것은 바로 우리가 하나님을 섬기려고 하는 중심을 보신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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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하나님을 중심을 다해 섬기고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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