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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월절을 지킨 백성들 (역대하30장 13-20절)  

    성경구절(개역개정)      
[역대하 30:13] 

둘째 달에 백성이 무교절을 지키려 하여 예루살렘에 많이 모이니 매우 큰 모임이라

[역대하 30:14] 

무리가 일어나 예루살렘에 있는 제단과 향단들을 모두 제거하여 기드론 시내에 던지고

[역대하 30:15] 

둘째 달 열넷째 날에 유월절 양을 잡으니 제사장과 레위 사람이 부끄러워하여 성결하게 하고 번제물을 가지고 여호와의 전에 이르러

[역대하 30:16] 

규례대로 각각 자기들의 처소에 서고 하나님의 사람 모세의 율법을 따라 제사장들이 레위 사람의 손에서 피를 받아 뿌리니라

[역대하 30:17] 

회중 가운데 많은 사람이 자신들을 성결하게 하지 못하였으므로 레위 사람들이 모든 부정한 사람을 위하여 유월절 양을 잡아 그들로 여호와 앞에서 성결하게 하였으나

[역대하 30:18] 

에브라임과 므낫세와 잇사갈과 스불론의 많은 무리는 자기들을 깨끗하게 하지 아니하고 유월절 양을 먹어 기록한 규례를 어긴지라 히스기야가 그들을 위하여 기도하여 이르되 선하신 여호와여 사하옵소서

[역대하 30:19] 

결심하고 하나님 곧 그의 조상들의 하나님 여호와를 구하는 사람은 누구든지 비록 성소의 결례대로 스스로 깨끗하게 못하였을지라도 사하옵소서 하였더니

[역대하 30:20] 

여호와께서 히스기야의 기도를 들으시고 백성을 고치셨더라

1.제단들과 향단들을 제거하다

유월절을 지키기 위해서 예루살렘에 모인 사람들은 가장 먼저 거짓신에게 제사 드리던 제단과 향단들을 모두 제거하였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앞에 나아갈때에 먼저 해야 할 것은 나에게 있는 비신앙적인 요소들을 제거하여야 합니다. 우리가 그것들을 가지고 나아갈 때에 하나님께서는 결코 받지 않으십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그분께 드리는 행위보다 먼저 성결함을 요구하십니다. 우리가 하나님과의 바른 관계를 원한다면 가장 먼저 해야할 것은 바로 내 속에 있는 비신앙적인 요소를 제거하는 것부터 하여야 합니다.

묵상하기
나는 내 속에 비신앙적인 것을 제거하는 일에 과감한가?


2.히스기야의 기도에 응답하심

하나님앞에 유월절로 드리러 온 많은 백성들 가운데 미처 자신들이 하나님앞에서 성결함을 이루지 못한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그들은 자신들의 몸을 깨끗하게 하지 못한채 유월절 음식을 먹었습니다. 이것을 보고 히스기야는 하나님께 간절히 기도하였습니다. 그들이 비록 몸을 깨끗하게 하지는 못했지만 그들이 하나님을 섬기려고 애쓴 것을 기억하여 용서해 달라고 간구하였습니다. 그리고 이 기도를 하나님께서 들어 주셨습니다. 가장 좋은 것은 그들이 몸을 깨끗하게 하고 유월절 음식을 먹는 것입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을 섬기고자 하는 그들의 중심을 보시고 그것을 용서해 주셨습니다. 이를 통하여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간절히 바라시는 첫번째 것은 바로 우리가 하나님을 섬기려고 하는 중심을 보신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묵상하기
나는 하나님을 중심을 다해 섬기고 있는가?



1.내 속에 비신앙적인 요소들을 과감하게 제거하게 하소서.
2.나의 중심이 하나님께서 받으시기에 합당한 것이 되게 하소서.

*자료제공: 김성철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