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승리 뒤에 계신 하나님
오뎃은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경고하고 있습니다. 그것은 이스라엘 백성의 승리는 자신들의 힘이나 능력으로 된 것이 아니라 유다가 범죄하였기 때문이었음을 상기 시킵니다. 이스라엘은 자신들이 승리한 것이 자신들의 힘으로 된 것으로 착각하고 자신들 마음대로 유다 백성들을 다루려고 하였습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이들에 대하여 강력하게 경고하고 있습니다. 유다 백성이 비록 범죄하였지만 그들에 대한 하나님의 사랑이 여전히 남아 있음을 알게 합니다. 그리고 그들에게 어떻게 대하여야 하는지를 말씀하십니다. 우리는 종종 이스라엘과 같이 행동할 때가 있습니다. 나의 능력으로 성공한 줄 알고 그 성공을 자신의 마음대로 사용하려고 하는 그릇된 생각을 할 때가 있습니다. 우리는 항상 우리의 성공은 하나님의 간섭하심이 있었기에 가능하였음을 알고 그것을 내 마음대로 사용하려는 어리석음에 빠지지 않도록 하여야 합니다.
묵상하기
나의 능력으로 내 삶이 형통하다고 생각하며 내 삶을 내 마음대로 하고 있지는 않은가?
2.지혜로운 사람들
이스라엘은 비록 전쟁중에 잔인함으로 하나님앞에 그릇되게 행하였지만 그들은 오뎃의 경고를 듣고 그들을 돌려 보내고 그들에게 친절을 베풀어 주고 있습니다. 이것은 에브라임의 지도자들로 인한 것입니다. 그들은 자신들의 잘못에 대한 하나님의 경고하심에 대하여 알았습니다. 그들은 아는 것으로 그치지 않고 군인들에게 더 이상 악한일을 하지 못하도록 하였습니다. 그들의 만류로 인하여 이스라엘은 더 이상 죄를 짓지 않았습니다. 이들은 그들 공동체가 더 큰 어려움에 빠질 것을 막았습니다. 이들의 용기는 오늘날 우리가 본받아야 합니다. 우리 공동체가 혹시라도 그릇됨으로 하나님께 죄를 범하려고 할 때에 그것을 막아서서 바른길로 가게 하는 지도력이 필요합니다.
묵상하기
나는 공동체가 바른 길을 가게 하는데 영향력을 끼치고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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