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여호수아를 고소한 사탄
사탄은 대제사장 여호수아를 여호와의 천사 앞에 세우고 고발합니다. 이것은 대제사장이 바른 예복을 입지 않고 더러운 것을 입었음을 고발합니다. 이처럼 사탄의 존재는 분명하며 그는 하나님의 백성들의 잘못된 것을 공격하여 무너뜨리려고 하는 악한 존재입니다. 그러므로 우리 성도들은 사탄이 우리를 공격하려고 우는 사자와 같이 우리 주변에 있다는 사실을 잊어서는 안됩니다. 우리의 전쟁은 육의 전쟁이 아니라 영적 전쟁임을 잊지말고 항상 성령님의 도우심을 받아 사탄을 이기는 종들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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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사탄이 나를 공격하고 있음을 인지하고 있는가?
2.새 옷을 주신 하나님
사탄이 여호수아로 대변된 하나님의 백성들의 추함을 고발하였지만 하나님께서는 오히려 사탄을 야단치시고 그의 고발을 기각하시고 여호수아에게서 더러운 옷을 벗기시고 새옷과 머리에는 관을 씌워주셨습니다. 이것은 하나님께서 우리의 죄의 옷을 벗기시고 우리에게 의의 옷으로 갈아 입히시며 완전한 주님의 백성으로 삼아 주셨음을 의미합니다. 우리가 과거에는 더러운 죄의 옷을 입고 있었지만 이제는 완전한 새 생명으로 회복되어졌음을 의미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이 하나님의 은혜를 날마다 기억하며 아무 공로없이 나에게 참 구원의 복을 주신 하나님께 참된 감사와 기쁨으로 살아가는 성도가 되어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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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의롭게 세우신 하나님을 찬양하며 사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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