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공의와 겸손을 구하자(1-3절)
스바냐는 죄에 빠져부끄러움을 잊어버란 백성들애게 경고하고 있습니다. 그들은 머지 않은 때에 하나님의 진노의 심판 앞에 서게 될 것을 선포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주의 율법을 지키고 사는 그의 백성들에게는 하나님께 공의와 겸손을 구하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이것이 여호와의 진노의 날을 피할 수 있는 길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이미 유다의 백성들은 부끄러움을 모르는 지경에 이르고 말았습니다. 죄에 빠져드는 자들은 그 죄가 얼마나 자신을 부끄럽게 하는지를 알지 못합니다. 오히려 그 죄를 자랑하며 하나님을 가볍게 여깁니다. 하지만 그들의 시간을 오래 가지 못합니다. 여호와의 진노가 시작되면 그들은 그 죄와함께 망하게 됩니다. 우리가 여호와의 진노하심을 피할 수 있는 유일한 길은 바로 공의와 겸손을 구하는 영적 자세를 바로하고 사는 것입니다.
묵상하기
나는 공의와 겸손을 구하는 삶을 살고 있는가?
2.살아남은 자를 위하여(4-7절)
하나님께서는 유다의 이웃나라들이 어떻게 멸망하게 될 것인지를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땅들이 망한 자리에 하나님께서는 따로 구별한 그의 백성들이 사는 곳이 될 것이라고 말씀하십니다. 하나님께서는 어느 시대에나 그의 말씀을 따르고 행하는 자들을 구별하여 세우셨습니다. 그리고 그들의 형통한 길을 위하여 모든 것을 준비하시고 그들을 그곳으로 인도하시는 분이십니다. 즉 하나님께서는 끝까지 하나님만 섬기고 그를 쫓는 믿음의 사람에게 모든 것을 허락하여 주시는 분이십니다.
하나님께서는 끝까지 살아남아서 참 믿음을 지킨 그의 자녀들에게 크신 복을 넘치게 허락여 주시는 분이십니다.
묵상하기
나는 나를 위해 모든 것을 준비해 주시는 주님게 바른 감사를 드리고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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