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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루사렘의 심판 (스바냐3장 1-5절)  

    성경구절(개역개정)      
[스바냐 3:1] 

패역하고 더러운 곳, 포학한 그 성읍이 화 있을진저

[스바냐 3:2] 

그가 명령을 듣지 아니하며 교훈을 받지 아니하며 여호와를 의뢰하지 아니하며 자기 하나님에게 가까이 나아가지 아니하였도다

[스바냐 3:3] 

그 가운데 방백들은 부르짖는 사자요 그의 재판장들은 이튿날까지 남겨 두는 것이 없는 저녁 이리요

[스바냐 3:4] 

그의 선지자들은 경솔하고 간사한 사람들이요 그의 제사장들은 성소를 더럽히고 율법을 범하였도다

[스바냐 3:5] 

그 가운데에 계시는 여호와는 의로우사 불의를 행하지 아니하시고 아침마다 빠짐없이 자기의 공의를 비추시거늘 불의한 자는 수치를 알지 못하는도다

1.하나님을 거역한 예루살렘(1-2절)

하나님께서는 예루살렘을 패역하고 더러운곳이라고 말합니다. 이것은 그 성이 환경적으로 청결하지 못하다는 것이 아니라 그 성이 아무리 아름답고 아름다운 성전이 있다고 하여도 그 성에 사는 사람들이 하나님을 거역하고 하나님의 말씀을 듣지 않고 하나님의 교훈을 듣지 않기 때문에 그 성을 패역하고 더러운 곳이라고 말씀하십니다.

이처럼 하나님의 백성들이 아무리 그 삶이 윤택하여도 그 삶속에 하나님의 말씀을 떠나고 하나님의 가르치심을 거역하는 그 심령은 하나님 보시기에는 더럽고 추한 곳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항상 하나님의 말씀을 지켜 행하고 그 말씀대로 살아서 주님 보시기에 깨끗하고 정결할 수 있는 믿음의 사람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묵상하기
나는 하나님 보시기에 깨끗한 마음을 유지하고 있는가?


2.선지자들의 그릇된 행동(3-5절)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는 선지자들의 경솔하고 간사함에 대하여 지적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는 자들은 진실하고 하나님의 뜻을 바르게 전하는 자들이어야 하는데 그들은 자신들의 배를 위하여 하나님의 말씀을 이용하는 어리석음을 범한 자들입니다.

그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바르게 전하는 일에는 관심이 없고 오히려 하나님의 성소를 더럽히고 그릇된 것을 가리치는 잘못을 범하였습니다. 그러므로 믿음의 지도자들은 어떠한 상황속에서도 하나님의 뜻을 바르게 전하는 일을 포기하거나 타협하는 일은 없어야 합니다. 어떠한 상황속에서도 하나님의 말씀을 바르게 전하는 믿음의 모범을 보여야 함을 잊어서는 안됩니다.

묵상하기
나는 말씀을 수종드는 자들이 바르게 전할 수 있도록 기도하는가?



1.내 삶의 어떤 순간에도 하나님의 말씀을 거역하지 않게 하소서.
2.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는 자들이 바른 말씀을 전하게 하소서.

*자료제공: 김성철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