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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담대할 이유 (학개2장 1-5절)  

    성경구절(개역개정)      
[학개 2:1] 

일곱째 달 곧 그 달 이십일일에 여호와의 말씀이 선지자 학개에게 임하니라 이르시되

[학개 2:2] 

너는 스알디엘의 아들 유다 총독 스룹바벨과 여호사닥의 아들 대제사장 여호수아와 남은 백성에게 말하여 이르라

[학개 2:3] 

너희 가운데에 남아 있는 자 중에서 이 성전의 이전 영광을 본 자가 누구냐 이제 이것이 너희에게 어떻게 보이느냐 이것이 너희 눈에 보잘것없지 아니하냐

[학개 2:4] 

그러나 여호와가 이르노라 스룹바벨아 스스로 굳세게 할지어다 여호사닥의 아들 대제사장 여호수아야 스스로 굳세게 할지어다 여호와의 말이니라 이 땅 모든 백성아 스스로 굳세게 하여 일할지어다 내가 너희와 함께 하노라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

[학개 2:5] 

너희가 애굽에서 나올 때에 내가 너희와 언약한 말과 나의 영이 계속하여 너희 가운데에 머물러 있나니 너희는 두려워하지 말지어다

1.성전이 어떻게 보이느냐? (1-3절)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여 성전을 지은 후에 이전에 솔로몬의 성전을 본 나이 많은 세대들은 새로 지은 성전의 초라함을 보고 마음에 실망하였습니다. 그들은 자신들이 지은 성전을 보며 그 초라함에 참으로 부끄러운 마음을 가졌습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학개를 통하여 외형을 보고 실망하지 말라고 말씀하십니다. 우리는 우리의 눈에 보이는 크기를 중요시 합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그렇지 않으심을 말씀하십니다.
하나님께서는 지금 성전을 짓는 일에 순종한 사람들을 크게 위로하여 주시고 계십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하나님의 일을 행할때 중심을 보시는 하나님 앞에서 행하는 성도가 되어야 할 것입니다.

묵상하기
나는 눈에 보이는 것만을 중요하게 여기는 자가 아닌가?


2.하나님께서 함께 하심 (4-5절)

하나님께서 얼마나 섬세하시고 그의 종들을 사랑하시는지를 잘 알려 줍니다. 하나님께서는 오래전 솔로몬 성전을 아는 사람들이 하나님의 성전을 지으려고 하면서 그 규모때문에 위축되고 마음 아파 하는 그 마음을 아시고 위로하여 주십니다. 하나님께서는 성전의 규모가 적다고 하여도 그것으로 용기를 잃지 말라고 말씀하십니다. 중요한 것은 그 일에 하나님께서 함께하시는 것으로 용기를 가지고 담대하게 행하라고 말씀하십니다. 이것은 하나님의 일을 행하는 자들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메시지 입니다. 우리는 종종 그 일의 크기를 생각하지만 하나님의 일은 그 일을 행할 때 하나님께서 함께 하시는 것이 가장 중요하며 복된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하나님의 일을 행할 때 하나님과 동행함으로 복된 일을 이루는 자들이 되도록 힘써야 할 것입니다.

묵상하기
내가 하는 일에 하나님께서 함께 하심을 믿는가?



1.눈에 보이는 외형으로 모든 것을 판단하는 어리석음에 빠지지 않게 하소서.
2.하나님께서 함께 하심을 가장 큰 용기로 삼는 종이 되게 하소서.

*자료제공: 김성철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