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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전을 지을 때가 되었다. (학개1장 1-4절)  

    성경구절(개역개정)      
[학개 1:1] 

다리오 왕 제이년 여섯째 달 곧 그 달 초하루에 여호와의 말씀이 선지자 학개로 말미암아 스알디엘의 아들 유다 총독 스룹바벨과 여호사닥의 아들 대제사장 여호수아에게 임하니라 이르시되

[학개 1:2] 

만군의 여호와가 이같이 말하여 이르노라 이 백성이 말하기를 여호와의 전을 건축할 시기가 이르지 아니하였다 하느니라

[학개 1:3] 

여호와의 말씀이 선지자 학개에게 임하여 이르시되

[학개 1:4] 

이 성전이 황폐하였거늘 너희가 이 때에 판벽한 집에 거주하는 것이 옳으냐

1.총독과 대제사장에게 (1절)

학개 선지자는 당시의 유다 총독인 스룹바벨과 대제사장인 여호수를 향하여 하나님의 말씀을 전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는 사명자의 가장 중요한 역할은 자신에게 주어진 사명의 말씀을 바르게 전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사람들이 바르게 살 수 있도록 하나님의 말씀대로 바르게 전하여야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는 자는 인기를 구하는 자가 되어서는 안됩니다. 오직 하나님의 말씀만을 바르게 전하는 자가 되어야 합니다.

묵상하기
나는 말씀을 들을 때에 책망도 받아 들이는 자인가?


2.그릇된 백성의 생각(2-4절)

하나님께서는 학개를 통하여 백성들이 그릇되게 생각하는 부분을 지적하고 있습니다. 백성들 사이에서 말하고 있는 성전을 지을 때가 아직 멀었다는 말을 가지고 지도자들에게 말을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학개는 하나님의 생각은 그들의 생각과 다르다는 것을 그들에게 선포합니다. 그러므로 우리 믿음의 성도들은 내가 어떤 생각을 하느냐를 중요시하는 자들이 되어서는 안됩니다. 그 문제에 대하여 하나님의 생각이 무엇이며 하나님께서 어떻게 생각하시는지를 바르게 보는 영적 안목을 가져야 합니다.
또한 학개는 하나님의 성전을 지을 때는 멀었다고 하면서 자신들의 개인적인 삶만을 풍요롭게 하는 자들도 지적합니다. 성도는 항상 하나님의 일에 대한 우선적인 관심을 가져야 합니다. 우리에게 주어지는 모든 풍성함은 하나님의 뜻과 함께 할 때에 그 의미가 있는 것임을 우리는 놓쳐서는 안될 것입니다.

묵상하기
나는 하나님의 일과 내 삶을 조화롭게 하고 있는가?



1.우리 시대에 바른 말씀이 선포되게 하소서.
2.하나님의 의를 먼저 구하는 성도가 되게 하소서.

*자료제공: 김성철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