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긍휼을 베푸시는 하나님(1-3절)
하박국은 자신의 두가지의 질문에 대하여 하나님께서 응답하여 주심으로 인하여 감사하고 있습니다. 특히 자신이 의심하였던 의인들에 대하여 하나님께서 믿음으로 사는 자는 어떠한 경우에도 결코 무너지지 않음을 확신한 이후에 그는 참으로 감사함으로 기도하고 있습니다. 하박국은 진노 가운데서도 믿음을 지킨 자들에 대한 하나님의 자비하심과 긍휼하심에 대하여 찬양하고 있습니다. 또한 그는 기대하며 기도하고 있습니다. 수년내에 다시 놀라운 일을 행하여 주실 것이라고 믿으며 기도하고 있습니다. 하박국은 자신이 가졌던 하나님에 대한 원망과 불평은 사라지고 그분이 베푼 긍휼하심을 찬양하고 있습니다. 우리도 하박국과 같이 우리의 짧은 생각으로 하나님을 함부로 판단하는 어리석음을 범하지 말고 끝까지 믿음을 지킨 백성을 회복하시는 하나님을 온전함으로 찬양하는 성도가 되어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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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하박국처럼 하나님에 대하여 오해하고 있지 않은가?
2.전지전능하신 하나님(4-7절)
하박국은 자신의 속에서 넘쳐나는 감격을 그의 찬양으로 표현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전지전능하시고 위대하심을 그는 계속해서 찬양하고 있습니다. 자신의 짧은 생각으로 오해하였던 하나님 속에 발견된 그 능력으로 인하여 하박국은 찬양하고 있습니다. 그 전지전능하신 하나님의 능력앞에 이 세상에 강하다고 하는 적들이 다 떨고 있다고 표현합니다. 우리가 담대할 수 있는 이유는 하나님은 결코 이 세상의 어떤 힘보다 강하시고 그들을 이기시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우리 성도들은 전지전능하신 하나님을 아버지로 모신 것을 감사하면서 세상 앞에서 당당한 자들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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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전지전능하신 하나님을 온전함으로 찬양드리고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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