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무서운 심판의 날 (스바냐1장 14-18절)  

    성경구절(개역개정)      
[스바냐 1:14] 

여호와의 큰 날이 가깝도다 가깝고도 빠르도다 여호와의 날의 소리로다 용사가 거기서 심히 슬피 우는도다

[스바냐 1:15] 

그날은 분노의 날이요 환난과 고통의 날이요 황폐와 패망의 날이요 캄캄하고 어두운 날이요 구름과 흑암의 날이요

[스바냐 1:16] 

나팔을 불어 경고하며 견고한 성읍들을 치며 높은 망대를 치는 날이로다

[스바냐 1:17] 

내가 사람들에게 고난을 내려 맹인 같이 행하게 하리니 이는 그들이 나 여호와께 범죄하였음이라 또 그들의 피는 쏟아져서 티끌 같이 되며 그들의 살은 분토 같이 될지라

[스바냐 1:18] 

그들의 은과 금이 여호와의 분노의 날에 능히 그들을 건지지 못할 것이며 이 온 땅이 여호와의 질투의 불에 삼켜지리니 이는 여호와가 이 땅 모든 주민을 멸절하되 놀랍게 멸절할 것임이라

1.진노하시는 하나님(14-17절)

스바냐는 심판의 날이 다가오고 있음을 경고합니다. 그날이 얼마나 두렵고 무서운 날이 될 것인지를 표현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심판의 분명한 이유는 하나님께 죄를 지었기 때문입니다.

그날은 사람이 상상할 수 없는 암흑의 날이 될 것이며 그날은 사람들이 높이 쌓은 모든 것들이 무너지는 날이 될 것임을 경고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성도된 우리는 언제나 하나님앞에 죄를 짓지 않도록 성령님의 도우심을 구하여야 합니다. 죄와 피흘리기까지 싸울 수 있는 영적인 힘을 가져야 할 것입니다.

묵상하기
나는 죄로 인한 진노의 무서움을 깨닫고 사는 성도인가?


2.은과 금을 의지하지 마라(18절)

여호와께서 진노하시는 그 날에 그 진노 아래 있는 사람들이 평소에 믿고 의지했던 그 어떤 것도 그들을 구원해 줄 수 없습니다. 은과 금도 그들을 구하지 못합니다.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사람들은 금과 은이 자신들을 도울 수 있는 유일한 것처럼 여기고 살지만 주님의 진노 앞에 그것들은 아무런 의미가 없는 것입니다.

하지만 더 심각한 것은 예수님을 믿는다고 고백한 사람들 가운데서도 세상 사람과 똑 같은 가치관으로 물질을 의지하고 물질로부터 안전을 보장 받으려고 생각하는 그릇된 사람들이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영적으로 그릇된 가치관에 빠져 있는 사람들에게 참 구원의 길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과 그분의 말씀에 순종하는 것 이외에 없음을 전하는 사명을 다하는 성도가 되어야 할 것입니다.

묵상하기
나는 세상 물질을 의지하며 사는 성도는 아닌가?



1.하나님앞에서 죄를 짓지 않도록 성령님께서 늘 도우시고 인도하소서.
2.심판을 피할 유일한 길이 예수님을 믿는 것임을 전하는 성도가 되게 하소서.

*자료제공: 김성철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