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진노하시는 하나님(14-17절)
스바냐는 심판의 날이 다가오고 있음을 경고합니다. 그날이 얼마나 두렵고 무서운 날이 될 것인지를 표현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심판의 분명한 이유는 하나님께 죄를 지었기 때문입니다.
그날은 사람이 상상할 수 없는 암흑의 날이 될 것이며 그날은 사람들이 높이 쌓은 모든 것들이 무너지는 날이 될 것임을 경고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성도된 우리는 언제나 하나님앞에 죄를 짓지 않도록 성령님의 도우심을 구하여야 합니다. 죄와 피흘리기까지 싸울 수 있는 영적인 힘을 가져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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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죄로 인한 진노의 무서움을 깨닫고 사는 성도인가?
2.은과 금을 의지하지 마라(18절)
여호와께서 진노하시는 그 날에 그 진노 아래 있는 사람들이 평소에 믿고 의지했던 그 어떤 것도 그들을 구원해 줄 수 없습니다. 은과 금도 그들을 구하지 못합니다.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사람들은 금과 은이 자신들을 도울 수 있는 유일한 것처럼 여기고 살지만 주님의 진노 앞에 그것들은 아무런 의미가 없는 것입니다.
하지만 더 심각한 것은 예수님을 믿는다고 고백한 사람들 가운데서도 세상 사람과 똑 같은 가치관으로 물질을 의지하고 물질로부터 안전을 보장 받으려고 생각하는 그릇된 사람들이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영적으로 그릇된 가치관에 빠져 있는 사람들에게 참 구원의 길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과 그분의 말씀에 순종하는 것 이외에 없음을 전하는 사명을 다하는 성도가 되어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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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세상 물질을 의지하며 사는 성도는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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