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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수님과 세례요한 (누가복음7장 18-28절)  

    성경구절(개역개정)      
[누가복음 7:18] 

요한의 제자들이 이 모든 일을 그에게 알리니

[누가복음 7:19] 

요한이 그 제자 중 둘을 불러 주께 보내어 이르되 오실 그이가 당신이오니이까 우리가 다른 이를 기다리오리이까 하라 하매

[누가복음 7:20] 

그들이 예수께 나아가 이르되 세례 요한이 우리를 보내어 당신께 여쭈어 보라고 하기를 오실 그이가 당신이오니이까 우리가 다른 이를 기다리오리이까 하더이다 하니

[누가복음 7:21] 

마침 그 때에 예수께서 질병과 고통과 및 악귀 들린 자를 많이 고치시며 또 많은 맹인을 보게 하신지라

[누가복음 7:22]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너희가 가서 보고 들은 것을 요한에게 알리되 맹인이 보며 못 걷는 사람이 걸으며 나병환자가 깨끗함을 받으며 귀먹은 사람이 들으며 죽은 자가 살아나며 가난한 자에게 복음이 전파된다 하라

[누가복음 7:23] 

누구든지 나로 말미암아 실족하지 아니하는 자는 복이 있도다 하시니라

[누가복음 7:24] 

요한이 보낸 자가 떠난 후에 예수께서 무리에게 요한에 대하여 말씀하시되 너희가 무엇을 보려고 광야에 나갔더냐 바람에 흔들리는 갈대냐

[누가복음 7:25] 

그러면 너희가 무엇을 보려고 나갔더냐 부드러운 옷 입은 사람이냐 보라 화려한 옷을 입고 사치하게 지내는 자는 왕궁에 있느니라

[누가복음 7:26] 

그러면 너희가 무엇을 보려고 나갔더냐 선지자냐 옳다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선지자보다도 훌륭한 자니라

[누가복음 7:27] 

기록된 바 보라 내가 내 사자를 네 앞에 보내노니 그가 네 앞에서 네 길을 준비하리라 한 것이 이 사람에 대한 말씀이라

[누가복음 7:28]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여자가 낳은 자 중에 요한보다 큰 자가 없도다 그러나 하나님의 나라에서는 극히 작은 자라도 그보다 크니라 하시니

1.요한의 질문

요한은 예수님께 제자들을 보내어 질문을 합니다. 예수님께서 기다리던 메시야 이신지에 대한 질문입니다. 예수님께서 행하신 일들은 질병과 고통과 악한 영에 시달리는 사람들을 고쳐 주셨습니다. 요한의 제자들에게 그 일을 전하라고 하셨습니다. 그것을 보고 의심하지 않는 사람이 복이 있다는 말씀으로 대답해 주셨습니다.

예수님께서 메시야께서 그분이 행하신 일로 증명하셨습니다. 신앙생활 가운데 요한과 같이 신앙생활에 흔들림을 경험할 때가 있습니다. 그때 예수님께서 우리를 위하여 행하신 그 놀라운 사역을 기억하면서 신앙을 회복하는 자들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묵상하기
나는 영적 의구심을 해결하지 못하고 살고 있지 않은가?


2.가장 큰자 요한

요한의 제자들이 간 후에 예수님께서는 세례요한에 대하여 말씀하셨습니다. 세례요한이 여자가 낳은 자 중에 가장 큰 자라고 큰 칭찬을 하십니다. 요한이 큰 자라고 칭함 받은 것은 그에게 주어진 사명을 온전히 잘 감당하였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의 오시는 길을 예비하라는 사명을 온전히 수행하였습니다. 예수님께서 인정하시는 영적으로 큰 사람은 화려한 옷을 입은 사람이나 큰 궁궐에 머물며 영향력을 나타내는 사람이 아닙니다. 가장 큰 자는 하나님께서 그의 인생에 맡기신 사명을 온전히 잘 감당한 사람입니다.

교회 공동체 속에서 크고 작은 자를 구별하는 기준이 성경과 무관한 세상적인 기준으로 평가하는 오류를 범하는 것을 자주 봅니다. 예수님께서 인정하신 가장 큰 사람은 하나님의 사명을 온전히 이룬 자입니다. 우리 역시 주님께서 인정하는 큰 사람이 되기 위하여는 그분께서 맡기신 사명을 감당하는 자가 되어야 합니다. 내 삶이 하나님의 사명을 온전히 이루고 있는가를 점검하는 성도가 되어야 할 것입니다.

묵상하기
나는 하나님의 사명을 온전히 이루며 살고 있는가?



1.예수님을 구주로 믿고 흔들림 없는 신앙삶을 살게 하소서.
2.하나님의 사명을 온전히 감당하는 큰 종이 되게 하소서.

*자료제공: 김성철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