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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입견에 무너진 사람들 (누가복음4장 17-30절)  

    성경구절(개역개정)      
[누가복음 4:17] 

선지자 이사야의 글을 드리거늘 책을 펴서 이렇게 기록된 데를 찾으시니 곧

[누가복음 4:18] 

주의 성령이 내게 임하셨으니 이는 가난한 자에게 복음을 전하게 하시려고 내게 기름을 부으시고 나를 보내사 포로 된 자에게 자유를, 눈 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며 눌린 자를 자유롭게 하고

[누가복음 4:19] 

주의 은혜의 해를 전파하게 하려 하심이라 하였더라

[누가복음 4:20] 

책을 덮어 그 맡은 자에게 주시고 앉으시니 회당에 있는 자들이 다 주목하여 보더라

[누가복음 4:21] 

이에 예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시되 이 글이 오늘 너희 귀에 응하였느니라 하시니

[누가복음 4:22] 

그들이 다 그를 증언하고 그 입으로 나오는 바 은혜로운 말을 놀랍게 여겨 이르되 이 사람이 요셉의 아들이 아니냐

[누가복음 4:23] 

예수께서 그들에게 이르시되 너희가 반드시 의사야 너 자신을 고치라 하는 속담을 인용하여 내게 말하기를 우리가 들은 바 가버나움에서 행한 일을 네 고향 여기서도 행하라 하리라

[누가복음 4:24] 

또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선지자가 고향에서는 환영을 받는 자가 없느니라

[누가복음 4:25] 

내가 참으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엘리야 시대에 하늘이 삼 년 육 개월간 닫히어 온 땅에 큰 흉년이 들었을 때에 이스라엘에 많은 과부가 있었으되

[누가복음 4:26] 

엘리야가 그 중 한 사람에게도 보내심을 받지 않고 오직 시돈 땅에 있는 사렙다의 한 과부에게 뿐이었으며

[누가복음 4:27] 

또 선지자 엘리사 때에 이스라엘에 많은 나병환자가 있었으되 그 중의 한 사람도 깨끗함을 얻지 못하고 오직 수리아 사람 나아만뿐이었느니라

[누가복음 4:28] 

회당에 있는 자들이 이것을 듣고 다 크게 화가 나서

[누가복음 4:29] 

일어나 동네 밖으로 쫓아내어 그 동네가 건설된 산 낭떠러지까지 끌고 가서 밀쳐 떨어뜨리고자 하되

[누가복음 4:30] 

예수께서 그들 가운데로 지나서 가시니라

1.복음의 목적

예수님께서 나사렛의 회당에서 말씀을 증거하시면서 이 땅에 오신 목적을 말씀 안에서 드러내셨습니다. 가난한 자에게 복음을 전하고 포로 된 자들을 자유롭게 하시며, 보지 못하는 자들을 보게 하며 억눌린 자들을 해방케 하시기 위하여 사역하시게 될 것을 말씀하셨습니다.

그 모든 것은 예수님께서 오심으로 이루어지게 되었음을 선포하셨습니다. 성도 된 우리가 이 땅에서 사역하는 모든 방향과 목적은 예수님의 말씀을 따라 행할 때 역사가 나타나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의 자녀가 된 우리에게 주어진 사명도 동일합니다. 이 땅에 사는 동안 예수님께서 행하심 같이 행하여야 합니다.

묵상하기
나는 복음의 바른 목적을 따라 살고 있는가?


2.선입견으로 무너진 나사렛 사람들

하나님의 본체이신 예수님께서 직접 복음을 전하였습니다. 하지만 나사렛의 사람들은 예수님을 바로 알지 못하는 실수를 범했습니다. 그분의 말씀은 능력이 있었고 그 말씀이 권위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들은 육신적인 예수님에 대한 자신들의 선입견으로 말미암아 예수님을 받아들이지 못했습니다. 선입견이 얼마나 무서운 것인지 이들을 통해 보게 됩니다.

나사렛 사람들은 가난한 목수의 아들이라는 선입견에 사로잡혀 예수님을 받아들이지 못했습니다. 그분의 전하는 말씀의 능력을 알면서도 받아들이지 못했습니다. 그릇된 선입견에 붙잡혀 하나님의 말씀과 능력을 받아들이지 못하는 어리석음에 빠지지 않도록 민감한 영성을 가져야 할 것입니다.

묵상하기
나는 선입견에 사로잡혀 하나님의 뜻을 바로 깨닫지 못하고 있지 않은가?



1.구원받은 백성으로서 목적에 합당하게 살게 하소서.
2.나의 선입견이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데 방해가 되지 않게 하소서.

*자료제공: 김성철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