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은혜로 충만한 가버나움
나사렛에서 환영받지 못한 예수님께서 가버나움에서 안식일에 가르치셨습니다. 그곳에서는 그분의 가르치심에 놀라고 그 말씀의 권세가 있음을 느꼈습니다. 나사렛과는 전혀 다른 결과가 나타났습니다.
예수님은 동일하신 분이시지만 잘못된 선입견을 가진 자들과 그렇지 않은 자들의 반응은 너무나 달랐습니다. 사단은 선입견을 말씀의 감화를 가로막는 수단으로 사용했음을 알게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말씀 그 자체로 권위가 있습니다. 말씀을 받을 때 가버나움 사람들과 같이 순수함을 가지고 들어야 합니다. 내가 가진 것들이 말씀을 듣는 일을 방해하지 않도록 조심하여야 합니다. 준비된 마음은 말씀으로 인한 놀라운 은혜를 체험하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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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말씀을 들을 때 겸손한 심령을 가지고 있는가?
2.하나님의 거룩한 자 예수
회당에 있던 귀신들린 자가 예수님께 대하여 증언합니다. 예수님을 하나님의 거룩한 자라고 말합니다. 귀신은 에수님께서 어떤 분이신지를 정확하게 알았습니다. 사단의 증언을 통해 분명해집니다. 아는 것과 믿음은 같지 않다는 것입니다. 야고보는 입으로 하나님을 아는 것은 사단도 하는 일이라고 말한 것도 이 부분을 확인해 줍니다.
예수님을 하나님의 거룩한 자로 말한 사단은 예수님과 함께 할 수 없었습니다. 하나님의 거룩하신 자에게 내어 쫓김을 당합니다. 예수님께서는 사단의 영에 사로잡힌 자를 거룩하게 하셨습니다. 예수님께서 그 사람을 온전케 하셨습니다.
하나님의 거룩한 자 예수를 믿는 참된 믿음을 가져야 합니다. 그 믿음으로 인하여 구원함을 받습니다. 그 믿음을 가진 자는 예수님을 닮아서 거룩함을 드러냅니다. 그 거룩함으로 어둠에 매인 자들을 자유롭게 하는 역사를 이루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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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거룩하게 하는 능력을 소유하고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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