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보증 하는 일(1-5절)
솔로몬은 인생이 지혜롭게 사는데 있어서 조심하여야 하는 첫번째 일로 남의 보증을 서는 일이라고 말합니다. 보증은 타인의 빚을 자기 스스로 책임지겠다는 의사 표시이므로 신중하여야 합니다. 이것은 남을 돕지 말라는 의미 보다는 더 큰것을 잃고 자신마저도 큰 화를 당할 수 있기 때문에 모든 것을 잃을 수 있음을 지적하고 있습니다. 그리스도인들은 도움이 필요한 자에게 아무런 대가 없이 그들을 돕와줄 수 있으면 가장 아름다운 일이 될 것입니다. 그러나 지혜롭지 못하게 행동하여 영혼까지도 잃어 버리는 어리석은 일을 행하지 않도록 기도하며 행하여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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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도움이 필요한 자에게 바른 방법으로 돕고 있는가?
2.나태한 자는 가난합니다.(6-11절)
게으른 사람은 가난하게 살게 되어 있다고 성경은 말합니다. 게으른 자는 개미에게 가서 그 하는 것을 보고 지혜를 얻으라고 말합니다. 좀더 자자 좀더 졸자 손을 모으고 좀더 눕자 하면 빈궁이 강도처럼 다가 오게 됩니다. 노력도 희생도 없이 낮잠만 자면서 경제적인 삶이 풍성하기를 기대할 수 없습니다.
심은대로 거둔다는 것이 성경의 원리입니다. 그리스도인들은 심지 않고 얻어서는 안됩니다. 성도들은 세상속에서 믿지 않는 사람들보다 모든 면에서 부지런하게 열심으로 살아야 하는 책임을 가지고 있음을 잊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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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부지런함으로 육적 책임을 다하고 있는가?
3.불화의 씨를 심지 말아야 합니다.(12-15절)
우리가 살아갈 때 가장 힘든 사람은 이웃에게 해를 끼치고도 개의치 않는 사람들입니다. 이것은 결국 불화의 씨를 심는 행동입니다. 인생에 대한 건강한 설계나 목적을 갖지 못한 사람들은 이러한 행동을 하기가 쉽습니다. 이웃을 험담하고 불화를 조성하기 보다는 우선 자기의 발전을 도모해야 하는 것을 참 성도의 삶입니다.
우리는 혹시 나의 발전을 도모하기 보다는 나와 조금 다른 생각을 가지거나 성향이 다르다고 남을 험담하고 있지만 정작 자신이 다른 이웃에게 피해를 주고 있지는 않은지 살펴 보아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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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불화의 씨를 심고 있지 않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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