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너 하나님의 사람아(11-12절)
바울은 디모데를 향하여 하나님의 사람이라 부릅니다. 하나님께 세움 받은 사역자들은 하나님의 사람입니다. 하나님의 사람으로 세워진 자들에게는 그에 합당한 자질이 요구되어 지는 것은 당연한 것입니다.
바울은 디모데에게 악을 멀리하고 경건한 삶을 위하여 힘을 다하여야 한다고 말합니다. 믿음을 지키는 것은 달리기 시합과 같은 것이어서 승리할 때까지 열심히 뛰어가야 한다고 말합니다. 이 영적 달음박질을 위하여 하나님의 사람으로 세움 받았음을 말합니다.
예수그리스도의 은혜로 인하여 하나님의 자녀가 된 우리에게도 동일하게 요구되는 영적 덕목입니다. 우리는 이 믿음의 경주를 온전히 승리하기 위하여 악은 멀리하고 거룩한 하나님의 백성으로 구별된 삶을 사는 것을 승리를 위해 달리기를 하는 것 같이 열심을 다하는 성도가 되도록 힘써야 할 것입니다.
묵상하기
나는 영원한 생명을 주신 은혜에 합당한 경주를 하고 있는가?
2.우리가 믿는 예수님은(13-16절)
디모데에게 예수님과 같이 행하라고 합니다. 예수님께서 빌라도 앞에서 진리만을 말씀하신 것과 같이 행하라고 명령합니다. 예수님께서 다시 오시는 그 날까지 그리하라고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약속하신대로 예수님을 다시 이 땅에 보내주실 것임을 의심하지 않고 있습니다. 이것을 확신하는 것은 하나님을 온전히 신뢰하기 때문입니다. 성도된 우리는 어떠한 경우에도 흔들림없이 믿음을 지켜 행할 수 있는 것은 하나님을 신뢰하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믿는 예수님께서 분명 다시 오셔서 심판주로 심판하시고 우리를 영생으로 인도하실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항상 이 예수님을 기억하면서 지금 주어진 이 땅에서의 믿음의 삶을 살아 가야 할 것입니다.
묵상하기
나는 내가 믿는 예수님에 대한 분명한 고백이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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