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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명과 고난 (디모데후서1장 12-18절)  

    성경구절(개역개정)      
[디모데후 1:12] 

이로 말미암아 내가 또 이 고난을 받되 부끄러워하지 아니함은 내가 믿는 자를 내가 알고 또한 내가 의탁한 것을 그 날까지 그가 능히 지키실 줄을 확신함이라

[디모데후 1:13] 

너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믿음과 사랑으로써 내게 들은 바 바른 말을 본받아 지키고

[디모데후 1:14] 

우리 안에 거하시는 성령으로 말미암아 네게 부탁한 아름다운 것을 지키라

[디모데후 1:15] 

아시아에 있는 모든 사람이 나를 버린 이 일을 네가 아나니 그 중에는 부겔로와 허모게네도 있느니라

[디모데후 1:16] 

원하건대 주께서 오네시보로의 집에 긍휼을 베푸시옵소서 그가 나를 자주 격려해 주고 내가 사슬에 매인 것을 부끄러워하지 아니하고

[디모데후 1:17] 

로마에 있을 때에 나를 부지런히 찾아와 만났음이라

[디모데후 1:18] 

(원하건대 주께서 그로 하여금 그 날에 주의 긍휼을 입게 하여 주옵소서) 또 그가 에베소에서 많이 봉사한 것을 네가 잘 아느니라

1.확신이 넘치는 사명자(12-14절)

바울사도는 자신이 복음을 전하는 일을 통해서 당하는 고난을 부끄러워하지 않는다고 고백하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그에게 맡겨진 일을 주님께서 세상 끝날까지 안전하게 지키실 것을 확신하기 때문입니다. 디모데에게 자신을 본으로 삼아서 들은 진리의 말씀을 따라 행하라고 권면합니다. 자신의 전 삶을 오직 복음을 위해 바친 삶을 살았던 바울의 비결이 바로 여기에 있는 것입니다.

복음증거자가 복음을 전함으로 자신에게 생길 명예와 이득을 쫓는 다면 이것은 참으로 부끄러운 일입니다. 진정한 사명자는 그 일을 통하여 주어지는 이득을 위한자가 아니라 사명으로 인하여 고난이 주어지더라도 부끄러워 하지 않고 그 고난 속에서도 에수님께서 이루실 놀라은 역사를 끝까지 신뢰하는 자임을 깨닫게 됩니다.

묵상하기
나는 바울처럼 확신에 넘치는 사명자로 살고 있는가?


2.칭찬받는 오네시보로(15-18절)

바울사도는 자신의 사역을 돌아보면서 자신을 떠난 자들에 대하여 언급합니다. 자신의 사역에 도움을 주었던 자들을 결코 잊지 않았습니다. 그들 가운데 오네시보로라 하는 한 사람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그는 바울사도를 유쾌하게 하였던 사람이었습니다. 그리고 바울이 받는 고난을 부끄러워 하지 않았습니다. 그는 힘써서 하나님의 복음 사역자를 도왔던 사람입니다. 그는 믿음의 선한일에 대하여 욕심을 가졌던 사람이었습니다. 그리고 그의 섬김은 일시적이지 않고 꾸준하고 참된 섬김이었습니다.

우리 성도들도 이 오네시보로와 같이 하나님의 복음 사역자들을 귀히 여기고 그들을 잘 섬기는 믿음의 모습을 가져야 할 것입니다.

묵상하기
나는 복음 사역자를 힘써 돕고 있는가?



1.나의 편의를 쫓아 믿음 생활을 하는 어리석은 자가 되지 않게 하소서. 
2.공동체의 기쁨이 되게 하시고 복음 사역자들을 잘 섬기게 하소서.

*자료제공: 김성철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