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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선순위와 지도력 (여호수아19장 40-51절)  

    성경구절(개역개정)      
[여호수아 19:40] 

일곱째로 단 자손의 지파를 위하여 그들의 가족대로 제비를 뽑았으니

[여호수아 19:41] 

그들의 기업의 지역은 소라와 에스다올과 이르세메스와

[여호수아 19:42] 

사알랍빈과 아얄론과 이들라와

[여호수아 19:43] 

엘론과 딤나와 에그론과

[여호수아 19:44] 

엘드게와 깁브돈과 바알랏과

[여호수아 19:45] 

여훗과 브네브락과 가드 림몬과

[여호수아 19:46] 

메얄곤과 락곤과 욥바 맞은편 경계까지라

[여호수아 19:47] 

그런데 단 자손의 경계는 더욱 확장되었으니 이는 단 자손이 올라가서 레셈과 싸워 그것을 점령하여 칼날로 치고 그것을 차지하여 거기 거주하였음이라 그들의 조상 단의 이름을 따라서 레셈을 단이라 하였더라

[여호수아 19:48] 

단 자손의 지파가 그에 딸린 가족대로 받은 기업은 이 성읍들과 그들의 마을들이었더라

[여호수아 19:49] 

이스라엘 자손이 그들의 경계를 따라서 기업의 땅 나누기를 마치고 자기들 중에서 눈의 아들 여호수아에게 기업을 주었으니

[여호수아 19:50] 

곧 여호와의 명령대로 여호수아가 요구한 성읍 에브라임 산지 딤낫 세라를 주매 여호수아가 그 성읍을 건설하고 거기 거주하였더라

[여호수아 19:51] 

제사장 엘르아살과 눈의 아들 여호수아와 이스라엘 자손의 지파의 족장들이 실로에 있는 회막 문 여호와 앞에서 제비 뽑아 나눈 기업이 이러하니라 이에 땅 나누는 일을 마쳤더라

1.단 지파의 그릇된 용맹

이제 남은 마지막 남은 단 지파에게 기업이 분배됩니다. 그리고 이스라엘 민족의 지도자 여호수아가 자신의 기업을 요구하는 것으로 모든 기업의 분배가 끝이 납니다.

이 기업의 분배 과정을 통하여 우리 자신을 돌아보고 준비하는 계기가 되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는 어떠한 기업을 분배하여 주실지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삶을 살아가야 합니다.

12지파중에 가장 늦게 기업을 분배 받은 단 지파는 그 지파의 수에 비하여는 좋은 땅을 배정 받게 됩니다. 특히 그들의 땅에는 아모리족속과 블레셋 족속이 거주하고 있어서 그들로 인하여 괴롭힘을 당합니다. 하지만 단 지파는 레센이라는 곳을 기습적으로 점령하여 자신들의 땅으로 만들게 됩니다. 이 일로 인하여 단 지파는 부족한 땅을 확보하고 자신들의 환경을 긍정적으로 개척해 나갔습니다.

하지만 자세히 보면 이곳에는 함정이 있습니다. 그것은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기업 속에 남아있던 아모리족속과 블레셋 족속을 완전히 쫓아 내었어야 함에도 불구하고 그렇게 하지 못하였습니다. 이것은 마치 우리가 믿음 생활을 하면서 먼저 하나님과의 관계를 온전히 하는 일보다 자신의 이기심을 먼저 채우는 것과 같은 것입니다.

훗날 이렇게 얻은 레센땅은 결국 우상숭배의 중심지가 되고 맙니다.(왕상 12:28-30)

항상 우리는 먼저 하나님의 명령대로 사는 영적 습관을 온전히 가져야 합니다.

[마 6:33]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묵상하기
나는 하나님과 무관하게 열심을 내고 있는것은 없는가?


2. 참된 지도자 여호수아

여호수아는 모든 지파의 땅을 분배한 후에야 비로소 자신이 거할 땅을 요구하게 됩니다. 딤낫세라라는 땅을 받은 뒤 여호수아는 죽을 때 까지 이땅에서 거하게 됩니다.

여호수아는 자신이 가장 먼저 자신의 공을 내세워 기업을 요구할 수 있지만 먼저 자기 백성들에게 다 기업을 나눈후에 그는 마지막으로 지극히 보잘 것 없는 작은 성읍 하나를 요구하게 됩니다.

여호수아는 진정한 성공을 이루었습니다. 영적으로 그리고 육적인 실천에 있어서도 그는 모든 사람의 모범을 보여 주었습니다. 이 나라와 교회에 이러한 지도자들이 많이 나오기를 기도해야 할 것입니다. 우리 자신도 내가 처한 자리에서 내가 아닌 남을 먼저 배려할 수 있는 참된 지도자가 되도록 여호수아와 같은 영성을 가져야 할 것입니다.

묵상하기
나는 여호수아처럼 사심이 없는 믿음의 삶을 살고 있는가?



1. 먼저 하나님의 나라와 의를 구하는 진실된 삶이 되게 하소서. 
2. 남을 먼저 배려하는 여호수아와 같은 믿음을 갖게 하소서.

*자료제공: 김성철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