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자만감으로 서둘렀습니다
그런즉 선 줄로 생각하는 자는 넘어질까 조심하라
[고린도전서 10장 12절]
여리고성을 정복한 이스라엘 민족들은 넘치는 자신감을 가지고 아이성을 향하였습니다. 하지만 생각지도 못한 실패를 경험하게 됩니다. 하나님의 약속을 받은 이스라엘민족의 실패는 여호수아와 백성들의 마음을 물같이 녹여 버리게 됩니다. 왜 이스라엘은 실패하게 되었습니까?
여리고를 물리친 이스라엘 장로들과 백성들의 사기는 하늘을 찌를 듯 하였습니다. 그래서 그들은 서둘러서 아이성을 치고자 했습니다. 하지만 그들은 하나님께 기도하는 것을 잊었습니다. 기도는 우리가 힘이 없을때 하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가 자심감이 있는 때에도 기도하여야 합니다.
오늘 이스라엘 민족들은 여리성의 승리로 인하여 영적으로 방심한 이스라엘은 자신들 속에 문제를 발견하지 못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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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내 삶의 형통함이 나의 능력으로 된 것으로 자만하지는 않는가?
2.죄는 우리를 실패케 합니다
이스라엘의 실패에는 아간의 범죄가 있었습니다. 아무리 우리가 믿음의 큰 뜻을 가지고 일한다고 해도 우리속에 죄가 있을때 하나님께서는 결코 함께하지 않으십니다. 특히 오늘 말씀속에서 우리는 아간 한 사람의 죄가 이스라엘 공동체 전체를 어렵게 만들었습니다. 이와 같이 나 한사람의 죄가 영적 공동체 전체를 어렵게 할 수 있다는 것도 깨닫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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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공동체에 영적으로 도움이 되고 있습니까?
3.기도할 수 있는 특권
우리가 복된 것은 우리가 실패하였다 할지라도 하나님 앞에 나가 기도 할 수 있는 복을 받았다는 것입니다. 여호수아와 장로들은 자신들이 미처 알지 못한 문제로 실패하게 되었을 때 하나님 앞에 나아가서 간절히 기도할 수 있었습니다. 이것이 영적 성도에게 주어진 특권입니다. 인간은 연약하기 때문에 영적 무지로 인하여 실패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얼마나 빨리 하나님과 다시 바른 관계를 회복할 수 있는가 하는 것임을 기억해야 합니다.
묵상하기
지금 나는 하나님과 회복해야 하는 문제는 없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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