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미디안 다섯 방백의 죽음(15-21절)
오늘 성경에서는 르우벤 지파가 받은 분깃을 소상하게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 지역은 원래 아모리왕 시혼에 의하여 통치된 곳입니다.(민 21:21-32) 이 시혼 정복에 대하여 성경은 구체적으로 기술하고 있습니다.
미디안 다섯 방백의 죽음은 그 시사하는 바가 큽니다. 성경에서 이들 다섯 방백의 죽음을 시사하는 것은 그들이 하나님의 백성, 이스라엘을 올무에 빠뜨리고 타락시킨 사람들 이었음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언급된 이 다섯 방백은 이스라엘이 요단 동편 싯딤에 거할 때 이스라엘을 우상숭배와 음행속에 빠뜨린 바알브올의 사건(민 25:1-18)에 관여된 사람들입니다. 그들은 일시적으로 강대한 것 같았지만 결국은 이스라엘 앞에 무릎을 꿇게 됩니다.
우리도 세상속에서 하나님의 사람을 대적하는 악한 자들이 잘 되는 것을 부러워 할 필요가 없습니다. 언젠가는 그들이 하나님앞에 심판을 받게 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시편 1편1절] 복 있는 사람은 악인의 꾀를 좇지 아니하며 죄인의 길에 서지 아니하며 오만한 자의 자리에 앉지 아니하고
묵상하기
지금 내가 서 있는 곳은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자리인가?
2. 술사 발람의 죽음 (22절)
우리가 잘 아는 발람이라는 술사의 죽음에 대한 언급입니다. 이 발람은 모압 왕 발락이 이스라엘을 저주하기 위하여 많은 재물과 좋은 자리를 약속하며 데려온 자입니다. 발람은 하나님께서 허락하지 않았음에도 탐욕에 이끌려 발락에게로 갔습니다.
하나님께서 그를 막으셔서 그가 이스라엘 백성을 축복하였지만 결국 그는 나중에 바알브올의 우상 숭배 사건과 음행사건을 주도하게 됩니다. 그는 성경에서 표현하기를 ""바른 길을 떠나 미혹된 자"" ""불의의 삯을 사랑한 자"" ""거짓 교훈을 가르친 자""로 표현하는 사람입니다.
결국 오늘 성경에서 그는 모압땅에서 죽음을 당하게 되는데 그가 메소포타미아 지방에 살았는데 이곳에서 죽은 것을 볼 때 그는 물질과 권세를 쫓아 이곳에 와서 죽임을 당한 것입니다.
우리가 하나님 이외에 다른 것에 마음을 두고 쫓으면 결국 그 결과는 패망하게 됨을 보게 됩니다. 어떤 경우에도 하나님만을 쫓아가는 믿음의 삶을 살아야 할 것입니다.
묵상하기
나는 오직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길만을 추구하는 삶을 살고 있는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