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전쟁의 주인은 하나님이시다

이스라엘의 승리는 계속되어 지고 있습니다. 참으로 믿음의 능력을 실감하게 됩니다. 우리가 믿음 위에 바로 서기만 하면 승리 하도록 하나님께서 도우시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그의 백성들이 세상 속에서 당당히 승리하는 삶을 살아가기를 원하십니다. 하지만 우리의 불순종과 불신앙이 우리를 패배의 수렁속으로 인도합니다. 매일 매일의 삶속에서 승리할 수 있도록 믿음의 마음을 더욱 크게 하여야 할 것입니다.

오늘 하솔와 야빈을 중심으로 가나안 북부지방의 왕들이 하나가 되어서 이스라엘을 대적하고 나옵니다. 그들의 숫자가 얼마나 많았으면 성경에서는 수다한 모래 같다고 표현 했습니다. 분명 이것은 위험한 상황입니다. 믿음 없는 자들은 이 상황 속에서 낙망하고 좌절하기 쉽습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 이스라엘과 함께 하실 때 그들은 하루만에(6절) 패망하고 맙니다.

믿음의 눈을 갖지 못하면 우리 주변에서 일어 나는 모든 상황은 너무나 힘들고 어려운 일들로 보이지만 믿음의 눈을 가지게 되면 그것은 잠깐 생겼다 없어지는 새벽 안개와 같은 것들임을 보게 될 것입니다.

묵상하기
나는 지금 믿음의 눈을 가지고 나에게 펼쳐지는 주변의 상황들을 보고 있는가?

2.말 뒷발의 힘줄을 끊고 그 병거를 사르라

하나님께서는 종 종 이해할 수 없는 일들을 요구하십니다. 전쟁에 이기면 상식적으로 전쟁의 도구를 노획하여 다음 전쟁을 위하여 사용하는 법입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전쟁에서 승리하게 하시고 여호수아에게 말 뒷발의 힘줄을 끊고 불로 그 병거들을 불사르라고 말합니다. 이것은 이해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여기에는 깊은 의미가 숨겨져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들을 하나님 이외에 좋은 말들과 무기를 의존하여 전쟁에 임하는 것을 경계하셨습니다. 오직 하나님만 의지하고 나아가기를 원하십니다.

우리 인간들은 간사해서 손에 아무것도 없을 때는 주님을 의지하고 믿음으로 달려 가다가 손에 무엇인가만 들리면 하나님을 배반하는 잘못된 영적 속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더 많이 가지게 하신 것은 하나님을 더 잘 섬길 수 있도록 허락하신 것인데 가진 것으로 인하여 오히려 하나님과 멀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것을 아시는 하나님께서 오늘 여호수아에게 말 뒷발의 힘줄을 끊고 불로 그 병거를 사르라고 명령 하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어떤 상황에서도 오직 주님만 의지하고 믿음으로 승리하기를 원하십니다.

묵상하기
나는 하나님외에 다른 것을 의존하고 살고 있지는 않습니까?

1. 내 삶의 주인이 하나님이심을 잊지 말게 하소서.
2. 하나님외에 의지하는 다른 것을 끊어 버리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