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두번째 주신 십계명(1-5절)
이스라엘 백성의 우상숭배로 인하여 모세가 하나님께 직접 받은 두 돌판을 깨뜨려 버렸습니다. 이 사건 이후에 하나님께서는 다시 모세를 불렀습니다. 모세에게 이전과 똑 같은 돌판을 가지고 나아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전에 주신 것과 동일한 말씀을 모세에게 내려 주셨습니다. 그리고 그 말씀을 직접 적으셔서 모세에게 주셨습니다. 이것이 바로 하나님의 백성들이 영원히 지켜야 하는 십계명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두번이나 동일한 십계명을 모세를 통해 내려 주셨습니다. 하나님은 처음에 말씀하신 그 말씀 그대로 동일한 말씀을 주셨습니다. 이것은 십계명은 하나님께서 그의 백성들이 꼭 지켜 행하기를 바라시는 말씀임을 알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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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십계명의 정신을 따라 살아가고 있는가?
2.하나님이 기업인 레위지파(6-9절)
레위 지파는 이 땅에서 분깃이 주어지지 않았습니다. 레위지파의 분깃은 곧 하나님이시라고 말씀하십니다. 이것은 그들의 모든 삶은 하나님의 일을 위하여 구별되었으며 하나님께서 직접 책임지신다는 말씀입니다. 그들에게는 구별된 하나님의 일을 맡기셨습니다.
성도는 하나님께서 레위 지파를 구별하셨듯이 이 세상에서 하나님을 위하여 구별된 사람들입니다. 우리의 분깃은 세상이 주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채워주십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영적으로 레위인 되었음을 알고 날마다 하나님을 나의 기업으로 여기고 사는 참 그리스도인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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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영적인 레위인의 삶을 살고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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