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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나님만 의지하라 (신명기4장 20-31절)  

    성경구절(개역개정)      
[신명기 4:20] 

여호와께서 너희를 택하시고 너희를 쇠 풀무불 곧 애굽에서 인도하여 내사 자기 기업의 백성을 삼으신 것이 오늘과 같아도

[신명기 4:21] 

여호와께서 너희로 말미암아 내게 진노하사 내게 요단을 건너지 못하며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기업으로 주신 그 아름다운 땅에 들어가지 못하게 하리라고 맹세하셨은즉

[신명기 4:22] 

나는 이 땅에서 죽고 요단을 건너지 못하려니와 너희는 건너가서 그 아름다운 땅을 얻으리니

[신명기 4:23] 

너희는 스스로 삼가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희와 세우신 언약을 잊지 말고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금하신 어떤 형상의 우상도 조각하지 말라

[신명기 4:24] 

네 하나님 여호와는 소멸하는 불이시요 질투하시는 하나님이시니라

[신명기 4:25] 

네가 그 땅에서 아들을 낳고 손자를 얻으며 오래 살 때에 만일 스스로 부패하여 무슨 형상의 우상이든지 조각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 앞에 악을 행함으로 그의 노를 일으키면

[신명기 4:26] 

내가 오늘 천지를 불러 증거를 삼노니 너희가 요단을 건너가서 얻는 땅에서 속히 망할 것이라 너희가 거기서 너희의 날이 길지 못하고 전멸될 것이니라

[신명기 4:27] 

여호와께서 너희를 여러 민족 중에 흩으실 것이요 여호와께서 너희를 쫓아 보내실 그 여러 민족 중에 너희의 남은 수가 많지 못할 것이며

[신명기 4:28] 

너희는 거기서 사람의 손으로 만든 바 보지도 못하며 듣지도 못하며 먹지도 못하며 냄새도 맡지 못하는 목석의 신들을 섬기리라

[신명기 4:29] 

그러나 네가 거기서 네 하나님 여호와를 찾게 되리니 만일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그를 찾으면 만나리라

[신명기 4:30] 

이 모든 일이 네게 임하여 환난을 당하다가 끝날에 네가 네 하나님 여호와께로 돌아와서 그의 말씀을 청종하리니

[신명기 4:31] 

네 하나님 여호와는 자비하신 하나님이심이라 그가 너를 버리지 아니하시며 너를 멸하지 아니하시며 네 조상들에게 맹세하신 언약을 잊지 아니하시리라

1.하나님을 경외하라(20-24절)

모세는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을 뜨거운 용광로와 같은 애굽에서 구원하셨음을 말합니다. 그리고 그렇게 하신 이유는 이스라엘을 하나님의 소유로 삼고자 하심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안타까운 것은 이 백성들의 불평으로 인하여 화가난 모세는 죄를 범하고 말았습니다. 그 결과 모세는 가나안에 들어가지 못하게 되었습니다. 이것은 모세에게는 참으로 안타까운 일입니다.

모세는 자신이 들어가지 못하는 가나안에 이스라엘 백성들이 들어 갔을 때 행할 일을 권면합니다. 하나님과의 맺은 언약을 잊지 말고 어떤 우상도 만들지 말라고 합니다.

하나님의 백성된 우리 역시 모세의 권면에 귀 기울여야 합니다. 하나님과의 맺은 언약을 늘 기억하고 하나님 보다 더 의지하는 우상을 우리의 삶속에 두지 않아야 합니다.

묵상하기
나는 하나님과의 언약을 기억하고 그분만 신실하게 의지하는가?


2.공의로우신 하나님(25-31절)

이스라엘 백성들이 만약 하나님의 은혜를 알지 못하고 스스로 부패하여 악을 행함으로 하나님의 노를 격발하면 하나님께서는 그들을 속히 망하게 하신다고 성경은 기록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들을 열국 중에서 흩어신다고 말씀하십니다.

이처럼 우리도 받은 구원의 은혜를 가벼이 여기고 그 은혜를 귀히 여기지 않고 하나님 보다 다른 것을 더욱 더 의지하여서 하나님의 노를 격발하면 우리는 속히 망할 수 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성경은 여기서 끝나지 않고 하나님의 자비하심에 대하여도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것은 혹시 하나님의 징계를 받아 흩어진다고 하여도 온 마음을 다하여 하나님을 다시 찾으면 하나님께서는 자비하셔서 그런 자를 버리지 않고 말씀의 약속이 이루어 지도록 도우시는 분이심을 말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우리의 잘못을 성령께서 깨닫게 할 때 자비하신 하나님의 은혜의 자리로 나아가서 그분의 은혜안에 처하는 지혜로운 그리스도인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묵상하기
공의로우신 하나님앞에 늘 겸손함으로 행하고 있는가?



1.하나님만을 온전히 섬길 수 있는 믿음을 주옵소서.
2.하나님보다 다른 것을 신뢰함으로 하나님의 노를 사지 않게 하소서.

*자료제공: 김성철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