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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나님을 노하게 하지 말라 (신명기9장 7-29절)  

    성경구절(개역개정)      
[신명기 9:7] 

너는 광야에서 네 하나님 여호와를 격노하게 하던 일을 잊지 말고 기억하라 네가 애굽 땅에서 나오던 날부터 이 곳에 이르기까지 늘 여호와를 거역하였으되

[신명기 9:8] 

호렙 산에서 너희가 여호와를 격노하게 하였으므로 여호와께서 진노하사 너희를 멸하려 하셨느니라

[신명기 9:9] 

그 때에 내가 돌판들 곧 여호와께서 너희와 세우신 언약의 돌판들을 받으려고 산에 올라가서 사십 주 사십 야를 산에 머물며 떡도 먹지 아니하고 물도 마시지 아니하였더니

[신명기 9:10] 

여호와께서 두 돌판을 내게 주셨나니 그 돌판의 글은 하나님이 손으로 기록하신 것이요 너희의 총회 날에 여호와께서 산상 불 가운데서 너희에게 이르신 모든 말씀이니라

[신명기 9:11] 

사십 주 사십 야를 지난 후에 여호와께서 내게 돌판 곧 언약의 두 돌판을 주시고

[신명기 9:12] 

내게 이르시되 일어나 여기서 속히 내려가라 네가 애굽에서 인도하여 낸 네 백성이 스스로 부패하여 내가 그들에게 명령한 도를 속히 떠나 자기를 위하여 우상을 부어 만들었느니라

[신명기 9:13] 

여호와께서 또 내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내가 이 백성을 보았노라 보라 이는 목이 곧은 백성이니라

[신명기 9:14] 

나를 막지 말라 내가 그들을 멸하여 그들의 이름을 천하에서 없애고 너를 그들보다 강대한 나라가 되게 하리라 하시기로

[신명기 9:15] 

내가 돌이켜 산에서 내려오는데 산에는 불이 붙었고 언약의 두 돌판은 내 두 손에 있었느니라

[신명기 9:16] 

내가 본즉 너희가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께 범죄하여 자기를 위하여 송아지를 부어 만들어서 여호와께서 명령하신 도를 빨리 떠났기로

[신명기 9:17] 

내가 그 두 돌판을 내 두 손으로 들어 던져 너희의 목전에서 깨뜨렸노라

[신명기 9:18] 

그리고 내가 전과 같이 사십 주 사십 야를 여호와 앞에 엎드려서 떡도 먹지 아니하고 물도 마시지 아니하였으니 이는 너희가 여호와의 목전에 악을 행하여 그를 격노하게 하여 크게 죄를 지었음이라

[신명기 9:19] 

여호와께서 심히 분노하사 너희를 멸하려 하셨으므로 내가 두려워하였노라 그러나 여호와께서 그 때에도 내 말을 들으셨고

[신명기 9:20] 

여호와께서 또 아론에게 진노하사 그를 멸하려 하셨으므로 내가 그 때에도 아론을 위하여 기도하고

[신명기 9:21] 

너희의 죄 곧 너희가 만든 송아지를 가져다가 불살라 찧고 티끌 같이 가늘게 갈아 그 가루를 산에서 흘러내리는 시내에 뿌렸느니라

[신명기 9:22] 

너희가 다베라와 맛사와 기브롯 핫다아와에서도 여호와를 격노하게 하였느니라

[신명기 9:23] 

여호와께서 너희를 가데스 바네아에서 떠나게 하실 때에 이르시기를 너희는 올라가서 내가 너희에게 준 땅을 차지하라 하시되 너희가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의 명령을 거역하여 믿지 아니하고 그 말씀을 듣지 아니하였나니

[신명기 9:24] 

내가 너희를 알던 날부터 너희가 항상 여호와를 거역하여 왔느니라

[신명기 9:25] 

그 때에 여호와께서 너희를 멸하겠다 하셨으므로 내가 여전히 사십 주 사십 야를 여호와 앞에 엎드리고

[신명기 9:26] 

여호와께 간구하여 이르되 주 여호와여 주께서 큰 위엄으로 속량하시고 강한 손으로 애굽에서 인도하여 내신 주의 백성 곧 주의 기업을 멸하지 마옵소서

[신명기 9:27] 

주의 종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을 생각하사 이 백성의 완악함과 악과 죄를 보지 마옵소서

[신명기 9:28] 

주께서 우리를 인도하여 내신 그 땅 백성이 말하기를 여호와께서 그들에게 허락하신 땅으로 그들을 인도하여 들일 만한 능력도 없고 그들을 미워하기도 하사 광야에서 죽이려고 인도하여 내셨다 할까 두려워하나이다

[신명기 9:29] 

그들은 주의 큰 능력과 펴신 팔로 인도하여 내신 주의 백성 곧 주의 기업이로소이다 하였노라

1.하나님을 노하게 하지 말라

모세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광야에서 행한 금송아지 사건을 다시 떠올립니다. 모세가 십계명을 받기 위해 시내산에서 하나님과 만나고 있을 때 그들은 그것을 기다리지 못하고 하나님께서 가장 싫어하시는 일을 행하였던 것입니다. 이 일로 인하여 하나님께서는 그들을 다 멸하시려고 하였습니다. 이 외에도 여러번 이스라엘은 하나님을 노하게 했습니다.

모세는 그 상황을 상세하게 설명합니다. 모세는 이전의 그들이 행한 잘못을 절대 잊지 않도록 당부합니다. 하나님을 노하게 하는 일을 행하지 말라고 합니다.

우리는 하나님을 노하게 하는 죄를 범하지 않도록 늘 주의하여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싫어하는 일을 하면서 하나님께서 주시는 복을 받겠다고 하는 것은 참으로 잘못된 생각입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무한히 사랑하시지만 그분의 공의로움은 늘 한결 같으며 한치도 어긋남이 없이 행해진다는 것을 기억해야 합니다.

묵상하기
나의 삶은 하나님을 노하게 하고 있지는 않은가?


2.기도를 들으시는 하나님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과 아론을 다 멸하려고 할 때에 그 위기의 순간을 이겨 내게 한 것은 모세의 기도였습니다. 모세는 멸망의 위기앞에 선 이스라엘을 위하여 하나님께 용서를 구했습니다. 또한 아론을 위해서도 기도하였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모세의 기도를 들으시고 그들을 용서해 주셨습니다.

기도는 능력이 있음을 모세를 통해 나타내 보이십니다. 하나님의 사람이 가진 능력은 하늘을 움직이는 기도를 할 수 있다는 특권입니다.

우리는 날마다 이스라엘 백성과 같은 그릇된 일을 행합니다. 하지만 참으로 다행스러운 것은 예수님께서 우리를 위해서 하나님께 중보하여 주신다는 것입니다. 이 은혜로 인하여 우리가 사는 것입니다.

이 놀라운 은혜를 깨닫고 하나님을 노하시게 하는 일을 행하지 않도록 자신을 다스려야 합니다.

묵상하기
나를 위해 중보하시는 예수님의 은혜에 합당한 삶을 사는가?



1.하나님을 기뻐시게 하는 일에 온 마음을 다하는 성도가 되게 하소서.
2.예수님의 중보하심의 은혜를 기억하며 죄를 멀리하는 삶을 살게 하소서.

*자료제공: 김성철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