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애와 번성(12-13절)

오늘 말씀은 하나님의 율법을 마음에 새기고 부지런히 지키는 자에게 어떠한 복이 주어지는지를 말씀하십니다.

하나님의 언약이 실현되어지며 하나님께서 베푸시는 인애를 누리게 될 것이라고 하십니다. 하나님의 인애는 인간을 향한 은혜와 자비를 말합니다. 하나님께서 인애를 베푸는 자는 그분의 사랑의 대상이 됩니다. 하나님께서 그의 자녀에게 베푸시고자 준비하신 이 땅에서의
복을 누리게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이 세상을 주관하시는 분이십니다. 이 땅에 사는 백성인 우리가 그분의 복을 받아 누리는 유일한 비결을 말씀하셨습니다. 그것은 하나님께서 주신 율법의 말씀을 마음에 새기고 부지런히 지키는 것입니다.

묵상하기
나는 하나님께서 주시는 인애와 번성의 복을 누리며 사는가?

2.형통의 복(14-16절)

하나님의 율법을 마음에 새기고 부지런히 지키는 자에게 주어지는 복을 구체적으로 말합니다.

다른 어떤 백성보다 더 많은 복을 받게 됩니다.
생육하고 번성하는 복을 받습니다.
질병이 사라지게 해 주십니다.
나를 대적하는 자들을 벌하십니다.

하지만 이런 복을 받는 자들이 행하여야 하는 명령도 함께 주셨습니다. 그것은 하나님께서 허락하지 않는 것에 대하여는 단호하게 그것을 멸하고 물리쳐야 한다고 하십니다. 하나님만 의지하는 신앙을 훼손하는 어떤 것도 용납해서는 안된다고 말씀하십니다.

하나님의 자녀는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입을까를 염려하는 자들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율법을 마음에 새기고 부지런히 지키면 하나님께서 이 모든 것을 다 책임져 주십니다. 형통하게 하시며 세상에서 결코 부끄러움을 당하지 않게 해 주십니다.

이 복을 받은 성도의 삶의 태도는 하나님을 높이는데 방해가 그 어떤 것과도 타협하지 않고 구별된 성도의 삶을 살아야 합니다.

묵상하기
나는 형통하게 하심을 누리며 사는가?

1.하나님의 법도를 온전히 지키는 성도가 되게 하소서.
2.하나님의 법도를 지켜 하나님께서 주시는 복을 받아 누리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