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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아스의 멸망 (역대하24장 16-27절)  

    성경구절(개역개정)      
[역대하 24:16] 

무리가 다윗 성 여러 왕의 묘실 중에 장사하였으니 이는 그가 이스라엘과 하나님과 그의 성전에 대하여 선을 행하였음이더라

[역대하 24:17] 

여호야다가 죽은 후에 유다 방백들이 와서 왕에게 절하매 왕이 그들의 말을 듣고

[역대하 24:18] 

그의 조상들의 하나님 여호와의 전을 버리고 아세라 목상과 우상을 섬겼으므로 그 죄로 말미암아 진노가 유다와 예루살렘에 임하니라

[역대하 24:19] 

그러나 여호와께서 그들에게 선지자를 보내사 다시 여호와에게로 돌아오게 하려 하시매 선지자들이 그들에게 경고하였으나 듣지 아니하니라

[역대하 24:20] 

이에 하나님의 영이 제사장 여호야다의 아들 스가랴를 감동시키시매 그가 백성 앞에 높이 서서 그들에게 이르되 하나님이 이같이 말씀하시기를 너희가 어찌하여 여호와의 명령을 거역하여 스스로 형통하지 못하게 하느냐 하셨나니 너희가 여호와를 버렸으므로 여호와께서도 너희를 버리셨느니라 하나

[역대하 24:21] 

무리가 함께 꾀하고 왕의 명령을 따라 그를 여호와의 전 뜰 안에서 돌로 쳐죽였더라

[역대하 24:22] 

요아스 왕이 이와 같이 스가랴의 아버지 여호야다가 베푼 은혜를 기억하지 아니하고 그의 아들을 죽이니 그가 죽을 때에 이르되 여호와는 감찰하시고 신원하여 주옵소서 하니라

[역대하 24:23] 

일 주년 말에 아람 군대가 요아스를 치려고 올라와서 유다와 예루살렘에 이르러 백성 중에서 모든 방백들을 다 죽이고 노략한 물건을 다메섹 왕에게로 보내니라

[역대하 24:24] 

아람 군대가 적은 무리로 왔으나 여호와께서 심히 큰 군대를 그들의 손에 넘기셨으니 이는 유다 사람들이 그들의 조상들의 하나님 여호와를 버렸음이라 이와 같이 아람 사람들이 요아스를 징벌하였더라

[역대하 24:25] 

요아스가 크게 부상하매 적군이 그를 버리고 간 후에 그의 신하들이 제사장 여호야다의 아들들의 피로 말미암아 반역하여 그를 그의 침상에서 쳐죽인지라 다윗 성에 장사하였으나 왕들의 묘실에는 장사하지 아니하였더라

[역대하 24:26] 

반역한 자들은 암몬 여인 시므앗의 아들 사밧과 모압 여인 시므릿의 아들 여호사밧이더라

[역대하 24:27] 

요아스의 아들들의 사적과 요아스가 중대한 경책을 받은 것과 하나님의 전을 보수한 사적은 다 열왕기 주석에 기록되니라 그의 아들 아마샤가 대신하여 왕이 되니라

1.연약한 믿음의 소유자 요아스

유대의 영적 지도자인 여호야다가 죽자 신앙없는 유다의 관리들이 요아스를 흔들기 시작합니다. 요아스는 여호야다가 살았을 때에는 그의 말을 듣고 믿음의 길을 갔지만 그가 죽은 후에는 자신의 믿음으로 서지 못하고 흔들리고 말았습니다. 요아스의 믿음은 자신이 고백이 약한 믿음이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는 여호야다에게 의지한 연약한 믿음을 가졌기에 결국 이러한 유혹들에 흔들려 자신이 회복한 성전에서 행하는 일을 버리고 우상들을 섬기고 말았던 것입니다. 우리 역시 요아스와 같은 믿음을 소유해서는 안될 것입니다. 하나님앞에서 진실된 고백이 있는 참 믿음을 소유하여야 비로소 어떠한 외적인 유혹에도 믿음을 굳건히 지킬 수 있는 것입니다. 이러한 믿음의 소유자가 되기 위해서 힘쓰는 믿음의 종들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묵상하기
나의 믿음은 어떠한 유혹에도 흔들리지 않는가?


2.하나님의 징계를 피할자가 없습니다.

유다의 관리들은 결국 하나님의 사람 여호야다의 아들 사가랴를 죽이기에 이릅니다. 요아스의 영성은 완전히 막혀 버렸습니다. 그는 더 이상 믿음의 사람이 아니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사가랴의 피를 거두셨습니다. 그리고 그를 죽인 유다의 관리들을 다 죽여 버렸습니다. 아람 군대는 적은 숫자였지만 하나님께서 그들에게 유다를 징벌하게 허락하셨기 때문에 그들은 벌을 받게 된것입니다. 우리가 아무리 큰 성공을 이루어도 요아스처럼 하나님을 저버리고 하나님에 대하여 몹쓸일을 할때에 전혀 예상치 못한 아람군대와 같은 적은 군대앞에서도 무너지게 됩니다. 그것은 하나님께서 그들을 통하여 징계 하시기 때문입니다. 결국 요아스는 왕들의 무덤에도 묻히지 못하는 불명예로 그의 삶을 마무리 했습니다. 우리는 이러한 요아스를 통하여 처음 믿음을 끝까지 잘 유지하고 지켜 나가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를 깨닫게 됩니다. 항상 첫 믿음의 마음을 잃어버리지 않고 끝까지 잘 유지하기 위하여 영성을 지켜 나가는 믿음의 종들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묵상하기
나의 믿음은 항상 주님앞에서 열정을 가지고 있는가?



1.흔들리지 않는 믿음의 소유자가 되도록 성령님께서 날마다 지켜 주시옵소서.
2.믿음의 열정이 끝까지 식어지지 않도록 인도하여 주옵소서.

*자료제공: 김성철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