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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나님께 여쭙지 않은 르호보암 (역대하12장 9-16절)  

    성경구절(개역개정)      
[역대하 12:9] 

애굽 왕 시삭이 올라와서 예루살렘을 치고 여호와의 전 보물과 왕궁의 보물을 모두 빼앗고 솔로몬이 만든 금 방패도 빼앗은지라

[역대하 12:10] 

르호보암 왕이 그 대신에 놋으로 방패를 만들어 궁문을 지키는 경호 책임자들의 손에 맡기매

[역대하 12:11] 

왕이 여호와의 전에 들어갈 때마다 경호하는 자가 그 방패를 들고 갔다가 경호실로 도로 가져갔더라

[역대하 12:12] 

르호보암이 스스로 겸비하였고 유다에 선한 일도 있으므로 여호와께서 노를 돌이키사 다 멸하지 아니하셨더라

[역대하 12:13] 

르호보암 왕은 예루살렘에서 스스로 세력을 굳게 하여 다스리니라 르호보암이 왕위에 오를 때에 나이가 사십일 세라 예루살렘 곧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의 모든 지파 중에서 택하여 그의 이름을 두신 성에서 십칠 년 동안 다스리니라 르호보암의 어머니의 이름은 나아마요 암몬 여인이더라

[역대하 12:14] 

르호보암이 악을 행하였으니 이는 그가 여호와를 구하는 마음을 굳게 하지 아니함이었더라

[역대하 12:15] 

르호보암의 처음부터 끝까지의 행적은 선지자 스마야와 선견자 잇도의 족보책에 기록되지 아니하였느냐 르호보암과 여로보암 사이에 항상 전쟁이 있으니라

[역대하 12:16] 

르호보암이 그의 조상들과 함께 누우매 다윗 성에 장사되고 그의 아들 아비야가 그를 대신하여 왕이 되니라

1.보물을 빼앗긴 르호보암

르호보암은 하나님앞에 교만하게 행하다가 솔로몬이 이루어 놓은 모든 좋은 것들을 다 빼앗겨 버리게 됩니다. 그는 백성들의 말에 귀 기울이지 않아서 나라가 쪼개어지고 또한 자신의 나라가 든든히 세워져감을 하나님의 은혜로 생각하지 않고 교만하게 행하다가 이제는 가진것마저 빼앗겨 버리는 불쌍한 일을 당하게 됩니다. 우리는 이러한 르호보암의 실패를 보면서 우리가 지금 가진것이라고 하여도 하나님께서 지켜 주지 않으면 이것은 내것이 아님을 바로 알아야 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날마다 내게 주신 하나님의 은혜를 잊어버리지 말고 늘 감사함을 드리는 종들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묵상하기
내가 소유한 모든 것은 하나님의 것임을 신뢰하고 있는가?


2.기도하지 않은 르호보암

르호보암은 나름대로 강한 왕이 되었지만 그는 그릇된 신앙습관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것은 하나님께 자신이 하는 일을 고하지 않고 자신의 마음대로 행하였다는 것입니다. 결국 르호보암은 실패한 왕이 되고 말았습니다. 기도는 형식이 아니라 능력입니다. 기도하지 않는 자가 형통할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르호보암과 같은 실수에 빠지지 않기 위하여 매 순간 하나님게 여쭤보고 기도하는 좋은 영적습관을 가져야 할 것입니다.

묵상하기
나는 내게 주어진 일들을 행할 때 하나님께 기도하고 있는가?



1.날마다 내게 주신 은혜에 감사하며 사는 겸손한 종이 되게 하소서.
2.어떤 일을 행하든지 하나님께 먼저 기도하는 종이 되게 하소서.

*자료제공: 김성철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