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성전을 향해 기도하면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의 죄악까지도 사랑하시지는 않습니다. 이스라엘 백성이라고 하여도 죄에 빠지게 되면 그들은 적들의 손에 넘겨 그 죄에 대하여 대가를 치르게 하시는 분이십니다. 솔로몬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장차 하나님을 떠나는 죄를 범하게 될 때에 그들을 일시적으로 적들의 손에 넘겨 주시더라도 그들이 이 성전을 향하여 용서를 구할 때에는 하나님께서 응답하여 주실 것을 간구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그의 자녀된 우리들에게 형통함과 은혜를 내리시기를 기뻐하십니다. 하지만 우리가 하나님을 배반하고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지 않을 때에 이스라엘을 적들에게 넘기심 같이 우리에게도 그분의 공의를 행하십니다. 하지만 우리가 우리의 잘못을 회개하고 하나님께 용서를 구할 때에 하나님께서는 즉각적으로 용서해 주시는 분이십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혹시 우리가 연약하여 죄에 빠졌다고 하여도 하나님의 넓은 가슴을 기억하며 용서를 구하고 회개함으로 회복됨을 얻는 성도들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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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하나님앞에 범죄하였을 때에 즉각적으로 하나님께 용서를 구하고 있는가?
2.솔로몬의 소원
솔로몬은 자신이 온 힘을 다해서 지은 성전을 통하여 많은 백성들이 영적 은혜를 받기를 소망하고 있습니다. 이 성전을 향하여 기도하는 모든 사람들의 기도에 응답하여 주실 것을 간구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솔로몬의 간구를 통하여 그가 얼마나 백성을 사랑하는 지를 알 수 있습니다. 그의 기도의 많은 부분은 백성을 걱정하여 백성들이 성전을 통하여 복된 삶을 살기를 원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우리도 우리가 이룬 믿음의 일들을 통하여 다른 사람들도 함께 나누기를 즐거워 하는 믿음의 종들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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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내가 이룬 믿음의 일들을 다른 사람과 함께 나누는 편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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