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하나님을 저버린 이스라엘(1-4절)
하나님께서 르호보암의 나라를 견고하게 세워주셨습니다. 주셨습니다. 그리고 나라도 견고하게 세워주셨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형통이 오히려 그들에게 교만한 마음이 들게 하였습니다. 그들은 하나님을 저버리고 자신들의 힘을 믿기 시작합니다. 그들은 하나님의 은혜를 잊어버렸습니다.
그리고 얼마있지 않아서 그들은 애굽의 공격을 받아서 어려움에 처하게 됩니다. 하나님을 떠난 유다는 그 일로 인하여 큰 고통을 겪게 됩니다. 그들이 견고한 이유는 하나님께서 도우셨기에 가능한 것이었음을 알지 못하였습니다.
이러한 르호보함과 백성들의 모습을 통하여 우리는 큰 깨달음을 얻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나로 하여금 형통하게 하신 것은 하나님을 더욱 더 사랑하고 섬기라고 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우리는 물질이 풍성해지고 하나님의 은혜를 받으면 그 은혜 때문에 오히려 하나님을 멀리하는 어리석음을 범하고 맙니다. 이러한 실수를 하지 않도록 내게 주신 모든 것을 날마다 하나님의 은혜로 감사하며 그분께 영광을 돌리는 삶을 살아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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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하나님께서 내게 허락하신 복으로 인하여 오히려 교만에 빠져 있지는 않은가?
2.회개하는 르호보암(5-8)
예언자 스마야는 유다가 당하는 어려움이 어디로 부터 온 것인지를 정확하게 말해 줍니다. 하나님의 바라시는 것은 유다의 멸망이 아니라 유다의 회개를 원하셨습니다. 르호보암과 유다의 지도자들은 스마야의 말을 듣고 자신들의 잘못을 뉘우치고 하나님앞에 나아갑니다. 하나님께서는 잘못을 뉘우치는 모습을 보고 그들을 구원해 주시기로 결정하셨습니다.
하지만 시삭을 섬기게 하므로 하나님을 섬긴 시절이 얼마나 행복하였는지를 깨닫게 하시겠다고 말씀하십니다. 이것은 하나님께서 진정으로 유다가 하나님께로 돌아오기를 바라시는 사랑의 징계인 것입니다.
우리도 혹시 그릇된 길에 빠졌다고 하여도 하나님의 벌하심을 느낄 때에 급히 회개하고 돌아섬으로 더 큰 화에 빠지지 않도록 하여야 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그의 자녀를 벌하시기를 원하지 않으십니다. 우리가 회개하고 하나님의 사랑안에 거하기를 바라시는 것입니다.
묵상하기
나는 하나님께 나의 잘못을 회개하는 일에 인색하지 않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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