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아하시야의 멸망과 아달랴의 등장 (역대하22장 1-12절)  

    성경구절(개역개정)      
[역대하 22:1] 

예루살렘 주민이 여호람의 막내 아들 아하시야에게 왕위를 계승하게 하였으니 이는 전에 아라비아 사람들과 함께 와서 진을 치던 부대가 그의 모든 형들을 죽였음이라 그러므로 유다 왕 여호람의 아들 아하시야가 왕이 되었더라

[역대하 22:2] 

아하시야가 왕이 될 때에 나이가 사십이 세라 예루살렘에서 일 년 동안 다스리니라 그의 어머니의 이름은 아달랴요 오므리의 손녀더라

[역대하 22:3] 

아하시야도 아합의 집 길로 행하였으니 이는 그의 어머니가 꾀어 악을 행하게 하였음이라

[역대하 22:4] 

그의 아버지가 죽은 후에 그가 패망하게 하는 아합의 집의 가르침을 따라 여호와 보시기에 아합의 집 같이 악을 행하였더라

[역대하 22:5] 

아하시야가 아합의 집의 가르침을 따라 이스라엘 왕 아합의 아들 요람과 함께 길르앗 라못으로 가서 아람 왕 하사엘과 더불어 싸우더니 아람 사람들이 요람을 상하게 한지라

[역대하 22:6] 

요람이 아람 왕 하사엘과 싸울 때에 라마에서 맞아 상한 것을 치료하려 하여 이스르엘로 돌아왔더라 아합의 아들 요람이 병이 있으므로 유다 왕 여호람의 아들 아사랴가 이스르엘에 내려가서 방문하였더라

[역대하 22:7] 

아하시야가 요람에게 가므로 해를 입었으니 이는 하나님께로 말미암은 것이라 아하시야가 갔다가 요람과 함께 나가서 님시의 아들 예후를 맞았으니 그는 여호와께서 기름을 부으시고 아합의 집을 멸하게 하신 자이더라

[역대하 22:8] 

예후로 하여금 아합의 집을 심판하게 하실 때에 유다 방백들과 아하시야의 형제들의 아들들 곧 아하시야를 섬기는 자들을 만나서 죽였고

[역대하 22:9] 

아하시야는 사마리아에 숨었더니 예후가 찾으매 무리가 그를 예후에게로 잡아가서 죽이고 이르기를 그는 전심으로 여호와를 구하던 여호사밧의 아들이라 하고 장사하였더라 이에 아하시야의 집이 약하여 왕위를 힘으로 지키지 못하게 되니라

[역대하 22:10] 

아하시야의 어머니 아달랴가 자기의 아들이 죽은 것을 보고 일어나 유다 집의 왕국의 씨를 모두 진멸하였으나

[역대하 22:11] 

왕의 딸 여호사브앗이 아하시야의 아들 요아스를 왕자들이 죽임을 당하는 중에서 몰래 빼내어 그와 그의 유모를 침실에 숨겨 아달랴를 피하게 하였으므로 아달랴가 그를 죽이지 못하였더라 여호사브앗은 여호람 왕의 딸이요 아하시야의 누이요 제사장 여호야다의 아내이더라

[역대하 22:12] 

요아스가 그들과 함께 하나님의 전에 육 년을 숨어 있는 동안에 아달랴가 나라를 다스렸더라

1.악의 되물림

여호람이 죽은 이후에 왕이 된 아하시야 또한 하나님 앞에서 큰 악을 저질렀습니다. 그는 할아버지 여호사밧의 길을 쫓지 않고 그 어머니 아달랴의 말을 듣고 하나님께서 기뻐하지 않는 일들을 행하였습니다. 이러한 아하시야의 모습을 통하여 가정에서의 영적인 교육의 중요성을 깨닫게 됩니다. 그의 어머니 아달랴가 그릇된 신앙을 소유하고 하나님의 뜻을 쫓기 보다는 자신의 욕심을 채우는 비신앙적인 삶을 살았기에 결국 그의 남편과 아들은 하나님앞에서 그릇된 길을 걷게 된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가정에서의 영적 교육의 중요성과 부모의 영적 삶의 중요성을 깨닫고 더욱 더 하나님앞에서 온전한 가정을 이루기 위해 힘쓰고 노력해야 할 것입니다.

묵상하기
우리 가정은 자녀들에게 영적인 모범의 삶을 살고 있는가?


2.그릇된 충고

아하시야는 결국 아합집안 사람들의 그릇된 충고를 쫓아 행하다가 죽임을 당하고 맙니다. 아하시야는 그의 아버지 여호사밧이 모든 일을 행하기 전에 하나님의 뜻을 구한 것과는 다르게 사람들의 충고를 따랐고 그들의 말을 쫓아서 행하다가 1년만에 죽임을 당하고 말았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행하고자 할 때에 하나님께서는 그 음성을 듣고 행하는 자를 어떠한 자리에서도 지켜 주시고 도우십니다. 우리는 항상 먼저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자 힘쓰는 신앙의 삶을 살도록 힘써야 합니다. 하나님의 뜻을 쫓아 행하는 자는 결코 실패하지 않는다는 것을 알고 먼저 하나님의 뜻을 구하는 자들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묵상하기
나는 사람의 말만을 쫓아 행하다가 실패한 적은 없는가?



1.믿음의 가정을 온전히 이루어 가도록 도와 주소서.
2.하나님의 음성을 듣는일에 더욱 더 마음을 다하게 하소서.

*자료제공: 김성철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