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군사를 모은 르호보암
여로보암의 반역에 대하여 르호보암은 군사를 모으게 됩니다. 그리고 여로보암과 전쟁을 통해서 자신의 빼앗긴것을 다시 찾으려고 합니다. 르호보암은 그러한 일이 일어나도록 자신이 잘못된 선택을 한 부분에 대한 어떠한 반성도 없이 단지 반역한 여로보암을 적으로 보고 군사를 모으는 일을 하게 됩니다. 한 형제였던 이스라엘이 이제는 적이 되어 버린 것입니다. 르호보암은 먼저 하나님께 이 일에 대하여 어떻게 할지를 물어야 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께 도움을 구하지 않았습니다. 우리는 이러한 르호보암의 영적인 모습을 통해서 우리 자신도 이러한 실수를 범하고 있지는 않은지 돌아보는 시간을 가져야 할 것입니다. 어떤 일이든지 먼저 하나님께 묻고 그분의 도움을 구하는 좋은 영적 습관을 갖는 믿음의 사람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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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기적인 마음만을 앞세워서 르호보암처럼 잘못된 일을 행하고 있지 않은가?
2.늦은 순종
이러한 무모한일을 행하는 르호보암을 하나님께서 막아 나서셨습니다. 그 일이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일임을 알려주게 됩니다. 이 말을 듣고 르호보암은 자신의 하던 일을 멈추는 결단을 하게 됩니다. 늦었지만 르호보암은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모습을 보여 주게 됩니다. 아무리 인간들이 힘을 다해서 싸워도 하나님께서 허락하지 않으면 안된다는 것을 우리는 이 사건을 통하여 배울 수 있습니다. 르호보암은 마지막 순간에 18만명의 군사들의 눈치를 보지 않고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함으로 더 큰 실패를 하지 않게 되었던 것입니다.
묵상하기
내가 지금 행하는 일 가운데 하나님께서 멈추라고 하시는 것은 없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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