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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읍을 건축한 르호보암 (역대하11장 5-12절)  

    성경구절(개역개정)      
[역대하 11:5] 

르호보암이 예루살렘에 살면서 유다 땅에 방비하는 성읍들을 건축하였으니

[역대하 11:6] 

곧 베들레헴과 에담과 드고아와

[역대하 11:7] 

벧술과 소고와 아둘람과

[역대하 11:8] 

가드와 마레사와 십과

[역대하 11:9] 

아도라임과 라기스와 아세가와

[역대하 11:10] 

소라와 아얄론과 헤브론이니 다 유다와 베냐민 땅에 있어 견고한 성읍들이라

[역대하 11:11] 

르호보암이 그 방비하는 성읍들을 더욱 견고하게 하고 지휘관들을 그 가운데에 두고 양식과 기름과 포도주를 저축하고

[역대하 11:12] 

모든 성읍에 방패와 창을 두어 매우 강하게 하니라 유다와 베냐민이 르호보암에게 속하였더라

1.성읍을 건축하는 르호보암

르호보암은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이스라엘을 공격하려던 계획을 포기하고 회군하였습니다. 회군한 이후에 유다를 지키기 위하여 새로운 성읍들을 건축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성읍들은 당시 애굽의 침공에 대하여 대비한 것으로 보입니다. 르호보암은 성읍만 든든히 세우면 안전할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강한 국력이 이스라엘이 분열되어 나가므로 인하여 약해졌기 때문에 나라를 지키기 위해서 르호보암은 성벽건축을 택하였습니다. 이스라엘의 분열로 인하여 불안감은 더 커지고 성벽건축 같은 일들을 하게 된 것입니다. 이처럼 하나님의 공동체가 분열되고 하나되지 않으면 쓸데없이 일에 힘을 낭비하여야 한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묵상하기
우리는 공동체간에 하나되지 못함으로 인하여 쓸데없는 일에 힘을 소비하고 있지는 않은가?


2.하나님께서 지켜주셔야 합니다.

르호보암이 어떤 일을 두고 하나님께 기도하는 일을 볼 수가 없습니다. 할아버지 다윗이 늘 하나님께 기도하던 모습을 닮지 않고 자신의 생각대로 결정하였습니다. 아무리 자신이 계획을 하고 성읍을 쌓아도 하나님께서 돕지 않으시면 그것은 무의미 한 것이 된다는 것을 깨닫지 못하고 자신이 가진 힘으로 나라를 지키려고 하는 어리석음을 보고 있습니다. 르호보암은 성벽을 쌓더라도 하나님께 먼저 간구함으로 하나님의 도우심과 지혜를 먼저 구하는 영성이 필요하였던 것입니다. 우리는 어떠한 일을 하든지 항상 하나님께서 그 일을 기뻐하시는지를 먼저 묻고 행하는 진실된 성도가 되어야 할 것입니다.

묵상하기
나의 모든 것을 하나님께서 지켜 주신다는 것을 알고 하나님께 먼저 아뢰고 있는가?



1.함께 하는 공동체속에 분열이 없도록 항상 하나됨을 추구하는 성도가 되게 하소서.
2.어떤 일이든지 하나님께 먼저 간구하는 성도가 되게 하소서.

*자료제공: 김성철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