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아합과 함께 한 여호사밧
여호사밧은 하나님앞에 참 진실되게 살려고 애쓴 왕입니다. 여호사밧은 자신의 왕권을 강하게 하기 위해서 이스라엘의 아합왕과 손을 잡게 됩니다. 아합왕은 나름대로 능력은 있었지만 하나님앞에 그릇되게 행하는 왕이었습니다. 결국 이 아합의 요구로 여호사밧은 하나님께서 원치 않는 전쟁에 함께 하게 됩니다. 아합의 부추김을 받고 길르앗라못을 치는 일에 함께 하게 됩니다. 여호사밧은 자신의 정치적인 목적을 위해서 아합과 손을 잡았습니다. 이러한 여호사밧의 선택은 왠지 아쉬움을 갖게 합니다. 좀더 신중하게 하나님께 기도하고 행동하여야 했음을 느낍니다. 악한자와 함께 하면서 나의 믿음을 지키는 것은 결코 쉬운일이 아니기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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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나의 목적을 위해서 하나님께서 원치 않는 자와 함께 하지 않는가?
2.여호사밧의 믿음
하지만 그 속에서도 여호사밧의 좋은 믿음이 한 부분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그것은 전쟁에 나가기 전에 먼저 하나님께 여쭈어 보려고 하는 영적인 자세입니다. 여호사밧은 아합에게 전쟁에 나가기 전에 먼저 하나님께 여쭈어보자고 권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여호사밧의 영적인 자세는 참으로 우리가 배워야 하는 것입니다. 우리의 상황과 환경이 아무리 우리에게 유리하다고 하여도 항상 모든 일에 먼저 여호와께 여쭙고 행하는 바른 영적습관을 가지는 것은 가장 큰 힘이요 능력임을 알아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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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어떤 일을 행하기 전에 먼저 하나님께 기도하고 행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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