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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로보암과 르호보암 (역대하11장 13-23절)  

    성경구절(개역개정)      
[역대하 11:13] 

온 이스라엘의 제사장들과 레위 사람들이 그들의 모든 지방에서부터 르호보암에게 돌아오되

[역대하 11:14] 

레위 사람들이 자기들의 마을들과 산업을 떠나 유다와 예루살렘에 이르렀으니 이는 여로보암과 그의 아들들이 그들을 해임하여 여호와께 제사장의 직분을 행하지 못하게 하고

[역대하 11:15] 

여로보암이 여러 산당과 숫염소 우상과 자기가 만든 송아지 우상을 위하여 친히 제사장들을 세움이라

[역대하 11:16] 

이스라엘 모든 지파 중에 마음을 굳게 하여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를 찾는 자들이 레위 사람들을 따라 예루살렘에 이르러 그들의 조상들의 하나님 여호와께 제사하고자 한지라

[역대하 11:17] 

그러므로 삼 년 동안 유다 나라를 도와 솔로몬의 아들 르호보암을 강성하게 하였으니 이는 무리가 삼 년 동안을 다윗과 솔로몬의 길로 행하였음이더라

[역대하 11:18] 

르호보암이 다윗의 아들 여리못의 딸 마할랏을 아내로 삼았으니 마할랏은 이새의 아들 엘리압의 딸 아비하일의 소생이라

[역대하 11:19] 

그가 아들들 곧 여우스와 스마랴와 사함을 낳았으며

[역대하 11:20] 

그 후에 압살롬의 딸 마아가에게 장가 들었더니 그가 아비야와 앗대와 시사와 슬로밋을 낳았더라

[역대하 11:21] 

르호보암은 아내 열여덟 명과 첩 예순 명을 거느려 아들 스물여덟 명과 딸 예순 명을 낳았으나 압살롬의 딸 마아가를 모든 처첩보다 더 사랑하여

[역대하 11:22] 

르호보암은 마아가의 아들 아비야를 후계자로 세웠으니 이는 그의 형제들 가운데 지도자로 삼아 왕으로 세우고자 함이었더라

[역대하 11:23] 

르호보암이 지혜롭게 행하여 그의 모든 아들을 유다와 베냐민의 온 땅 모든 견고한 성읍에 흩어 살게 하고 양식을 후히 주고 아내를 많이 구하여 주었더라

1.유다로 온 사람들(13-17절)

북왕국 이스라엘의 여로보암은 왕이 된 이후에 가장 하나님의 법을 어기고 아무나 제사장으로 삼는 악한일을 행하게 됩니다. 그리고 자신이 뽑은 제사장들로 하여금 우상숭배를 하도록 하였습니다. 이러한 여로보암의 그릇된 행동으로 인하여 이스라엘에 있던 제사장들과 레위 사람들은 그곳을 떠나 유다로 향하게 되었습니다. 그들은 바른 신앙을 위해서 유다로 내려온 것입니다. 또한 이스라엘의 모든 지파속에 있던 여호와를 바르게 섬기고자 하는 사람들은 남쪽 유다에 와서 하나님께 예배하면서 유다를 도왔습니다. 유다를 돕는 3년동안 다윗과 솔로몬의 모범을 따라 살았습니다. 이들은 참으로 바른 선택을 한 것입니다. 그들은 어떠한 것보다 가장 중요하게 여긴것은 바른 신앙생활이었습니다.

우리도 이들과 같이 어떠한 상황에서도 하나님을 바르게 섬기는 일을 가장 우선으로 생각하고 그 일을 위하여 바른 결단과 선택을 할 수 있는 믿음의 종들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묵상하기
내가 지금 서 있는 곳은 여호와를 바르게 섬기기 위한 곳인가?


2.지혜로운 르호보암(18-23절)

르호보암은 자신의 왕위를 이어가는 일에 있어서 자신의 많은 아들들이 분쟁하거나 싸우지 않도록 지혜롭게 행동하였습니다. 그는 다른 아이들에게 섭섭하지 않도록 좋은 요새와 양식을 넉넉히 주고 그곳에서 정착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그는 자신의 뜻을 바르게 세우면서도 다른 아들들이 그 문제에 대하여 불평하지 않게 하기위하여 그들을 배려하였습니다. 이처럼 우리도 가정에서나 직장에서 자신을 뜻을 펼쳐 나갈 때 그 일에 소외되거나 또는 억울하다고 여기는 사람들이 없도록 항상 공평함과 지혜로움으로 배려하는 마음을 가져야 할 것입니다.

묵상하기
나의 뜻을 이루는 것 만큼 다른 사람들을 배려함에 힘쓰고 있는가?



1.어떠한 경우에도 진리의 자리에 서게 하소서.
2.다른 사람들을 배려하는 일에 좀 더 마음을 다하게 하소서.

*자료제공: 김성철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