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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성된 사람 다윗 (역대상17장 1-15절)  

    성경구절(개역개정)      
[역대상 17:1] 

다윗이 그의 궁전에 거주할 때에 다윗이 선지자 나단에게 이르되 나는 백향목 궁에 거주하거늘 여호와의 언약궤는 휘장 아래에 있도다

[역대상 17:2] 

나단이 다윗에게 아뢰되 하나님이 왕과 함께 계시니 마음에 있는 바를 모두 행하소서

[역대상 17:3] 

그 밤에 하나님의 말씀이 나단에게 임하여 이르시되

[역대상 17:4] 

가서 내 종 다윗에게 말하기를 여호와의 말씀이 너는 내가 거할 집을 건축하지 말라

[역대상 17:5] 

내가 이스라엘을 애굽에서 올라오게 한 날부터 오늘까지 집에 있지 아니하고 오직 이 장막과 저 장막에 있으며 이 성막과 저 성막에 있었나니

[역대상 17:6] 

이스라엘 무리와 더불어 가는 모든 곳에서 내가 내 백성을 먹이라고 명령한 이스라엘 어느 사사에게 내가 말하기를 너희가 어찌하여 내 백향목 집을 건축하지 아니하였느냐고 말하였느냐 하고

[역대상 17:7] 

또한 내 종 다윗에게 이처럼 말하라 만군의 여호와께서 이처럼 말씀하시기를 내가 너를 목장 곧 양 떼를 따라다니던 데에서 데려다가 내 백성 이스라엘의 주권자로 삼고

[역대상 17:8] 

네가 어디로 가든지 내가 너와 함께 있어 네 모든 대적을 네 앞에서 멸하였은즉 세상에서 존귀한 자들의 이름 같은 이름을 네게 만들어 주리라

[역대상 17:9] 

내가 또 내 백성 이스라엘을 위하여 한 곳을 정하여 그들을 심고 그들이 그 곳에 거주하면서 다시는 옮겨가지 아니하게 하며 악한 사람들에게 전과 같이 그들을 해치지 못하게 하여

[역대상 17:10] 

전에 내가 사사에게 명령하여 내 백성 이스라엘을 다스리던 때와 같지 아니하게 하고 또 네 모든 대적으로 네게 복종하게 하리라 또 네게 이르노니 여호와가 너를 위하여 한 왕조를 세울지라

[역대상 17:11] 

네 생명의 연한이 차서 네가 조상들에게로 돌아가면 내가 네 뒤에 네 씨 곧 네 아들 중 하나를 세우고 그 나라를 견고하게 하리니

[역대상 17:12] 

그는 나를 위하여 집을 건축할 것이요 나는 그의 왕위를 영원히 견고하게 하리라

[역대상 17:13] 

나는 그의 아버지가 되고 그는 나의 아들이 되리니 나의 인자를 그에게서 빼앗지 아니하기를 내가 네 전에 있던 자에게서 빼앗음과 같이 하지 아니할 것이며

[역대상 17:14] 

내가 영원히 그를 내 집과 내 나라에 세우리니 그의 왕위가 영원히 견고하리라 하셨다 하라

[역대상 17:15] 

나단이 이 모든 말씀과 이 모든 계시대로 다윗에게 전하니라

1.다윗의 충성됨

다윗은 자신의 왕궁이 완성되어서 백향목 집에 거하면서 그 마음에 하나님의 법궤가 성막에 머물고 있음으로 인하여 마음이 아팠습니다. 그는 선지자 나단에게 이 자신의 심중의 말을 하였습니다. 이러한 다윗의 영적인 마음은 오늘날을 사는 우리 성도들이 배워야 하는 것입니다. 나의 육적인 부분에 있어서는 온 정성을 다하고 최고의 것을 즐기면서 하나님에 대하여는 가볍게 생각하는 것은 아주 잘못된 신앙습관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충성된 마음을 가진 성도는 항상 하나님의 일에 대한 남다른 관심을 가지게 됩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충성됨을 받기에 합당하신 분이십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나의 삶보다 하나님의 일하심에 더욱 더 관심을 가지는 믿음의 종들이 되도록 힘써야 할 것입니다.

묵상하기
나는 다윗처럼 하나님에 대한 진정한 충성심을 소유하고 있는가?


2.성전을 짓지말라고 하신 하나님

하나님께서는 오늘 다윗의 충성스러운 마음을 받으셨습니다. 하지만 다윗에게 성전을 짓는 일은 허락하지 않으셨습니다. 그것은 다윗의 아들을 위해 주어진 것임을 말씀하십니다. 오히려 다윗에게 하나님께서 왕위를 주신 목적을 잘 설명해 주시면서 그 맡겨진 사명을 다하도록 하나님께서 함께하시며 다윗 뿐 아니라 그의 자손들에 대하여도 하나님께서 함께하실 것을 약속하시고 계십니다. 이처럼 우리가 아무리 하고 싶은 영적인 일이 있어도 하나님께서는 우리 각자에게 맡긴 사명에 기준하여 일하도고 하시는 분이십니다. 하나님께서는 다윗에게 성전을 짓기를 허락하지 않으셨습니다. 그것은 다윗의 사명이 아니었습니다. 다윗의 위대함은 이 하나님의 음성에 순종하였다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원하지 않으시는 일은 아무리 영적인 도움이 된다고 하여도 다윗처럼 순종할 수 있는 믿음을 닮도록 힘써야 할 것입니다.

묵상하기
나는 하나님께서 나에게 맡긴 사명을 충실하게 행하고 있는가?



1.자신보다 하나님의 일을 먼저 생각하는 믿음의 사람이 되게 하소서.
2.내게 맡기신 사명을 바로 깨닫고 충성하게 하소서.

*자료제공: 김성철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