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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윗과 함께한 사람들 (역대상12장 33-40절)  

    성경구절(개역개정)      
[역대상 12:33] 

스불론 중에서 모든 무기를 가지고 전열을 갖추고 두 마음을 품지 아니하고 능히 진영에 나아가서 싸움을 잘하는 자가 오만 명이요

[역대상 12:34] 

납달리 중에서 지휘관 천 명과 방패와 창을 가지고 따르는 자가 삼만 칠천 명이요

[역대상 12:35] 

단 자손 중에서 싸움을 잘하는 자가 이만 팔천육백 명이요

[역대상 12:36] 

아셀 중에서 능히 진영에 나가서 싸움을 잘하는 자가 사만 명이요

[역대상 12:37] 

요단 저편 르우벤 자손과 갓 자손과 므낫세 반 지파 중에서 모든 무기를 가지고 능히 싸우는 자가 십이만 명이었더라

[역대상 12:38] 

이 모든 군사가 전열을 갖추고 다 성심으로 헤브론에 이르러 다윗을 온 이스라엘 왕으로 삼고자 하고 또 이스라엘의 남은 자도 다 한 마음으로 다윗을 왕으로 삼고자 하여

[역대상 12:39] 

무리가 거기서 다윗과 함께 사흘을 지내며 먹고 마셨으니 이는 그들의 형제가 이미 식물을 준비하였음이며

[역대상 12:40] 

또 그들의 근처에 있는 자로부터 잇사갈과 스불론과 납달리까지도 나귀와 낙타와 노새와 소에다 음식을 많이 실어왔으니 곧 밀가루 과자와 무화과 과자와 건포도와 포도주와 기름이요 소와 양도 많이 가져왔으니 이는 이스라엘 가운데에 기쁨이 있음이었더라

1.전문성을 가진 자들

다윗과 함께 한 사람들 가운데 스불론 사람들은 특별히 훈련을 받은 군인들로서 온갖 전쟁무기를 다룰 수 있는 기술을 익힌 사람들이 왔다고 성경은 기록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가진 재능과 기술을 그대로 사용하시는 분이십니다. 스불론 사람들은 잘 훈련되어진 사람들로서 그들은 그 전문성을 가지고 오직 다윗에게만 충성을 다하였습니다. 그들은 그 전문성들을 그릇된 일에 사용하지 않았습니다. 두 마음을 품지 않았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재능을 주시고 전문성을 주실 때에 그것을 두 마음을 품지않고 오직 하나님을 위하여 사용하기를 원하십니다. 우리가 그렇게 믿음안에서 오직 주님만을 위하여 사용할 때에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되는 것입니다.

묵상하기
나는 스불론사람과 같이 내게 주신 재능을 오직 주님만을 위해 사용하고 있는가?


2.한 마음으로 섬긴 자들입니다.

다윗을 따르는 사람들은 한 마음으로 다윗을 따랐습니다. 그들은 자신들이 가진 무기들을 가지고 모여서 오직 다윗을 왕으로 삼는 일에 하나되었습니다. 그리고 역사를 이루었습니다. 우리도 이와같이 하나님의 일을 행할 때에 그 일을 행하는 자들이 한 마음으로 섬길 때 역사가 일어납니다. 사단은 하나님의 영적 공동체속에 분란을 일으키려고 하고 그 속에서 서로 다른 생각을 갖도록 하기 위해서 애를 씁니다. 우리는 믿음의 일을 하면서 혹시라도 나의 이기심으로 인하여 공동체의 하나됨을 무너뜨리지 않도록 조심하여야 할 것입니다.

묵상하기
나는 하나님의 일을 행함에 있어서 한 마음으로 달려 가고 있는가?



1.나의 재능을 주님을 위해 사용할 수 있게 해 주옵소서.
2.오직 한 마음으로 주님을 섬기게 해 주옵소서.

*자료제공: 김성철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