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심은대로 거두게 하시는 하나님
하나님께서는 더 이상 사울과 함께 하지 않으셨습니다. 사울이 하나님을 의지하고 나아갈 때에는 아말렉을 물리치고 전쟁에서 승리하게 하셨지만 하나님을 떠난 사울에게 더 이상 하나님의 도우심은 없었습니다. 아군인 다윗과 싸우기를 즐기며 다윗을 무너뜨리기 위해서 자신에게 주어진 사명의 시간을 써버린 사울을 하나님께서는 버리셨습니다. 블레셋과의 전쟁에서 이스라엘은 참패를 하고 말았습니다. 사울은 자신의 나라가 자신의 힘으로 평안한줄로 착각하였습니다. 하나님의 도우심을 깨닫지 못하였던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심은대로 거두게 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나에게 주어진 사명의 시간들을 좀 더 신중하게 하나님을 위하여 드리며 사는 성도가 되어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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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잘됨이 나의 공로라고 잘못 생각하며 살고 있지는 않은가?
2.사울의 비참한 최후
오늘 성경은 이스라엘의 초대왕 사울이 비참하게 최후를 당하는 모습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그는 블레셋 군사의 화살을 맞고 크게 다쳐 자신의 목숨을 죽여 달라고 자신의 무기든 병사에게 말할 정도로 그 상황이 비참하였습니다. 그는 할례받지 않은 자에게 죽은 그 창피를 당하지 않기 위하여 자신의 칼 위에 자신의 몸을 던져 자신의 생명을 끊어 버렸습니다. 결국 사울이 가진 그릇된 욕망은 자신뿐 아니라 자신의 자녀들까지 길보아산에서 망하게 하고 말았습니다. 사울을 통하여 우리가 가지는 욕망이 얼마나 무서운 결과를 낳는지를 잘 깨달아서 모든 일에 욕심을 버리고 하나님중심으로 사는 믿음의 종들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묵상하기
욕심에 이끌려 하나님의 뜻을 거역하고 있는 것은 없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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