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복을 비는 다윗

다윗은 하나님의 법궤를 자신이 미리 준비한 장소에 두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께 제사를 드렸습니다. 다윗은 하나님께 제사를 드린 것으로 끝나지 않았습니다. 거기에 모인 백성들에게도 떡과 과자를 나누어 주면서 함께 즐거움을 나누었습니다. 다윗은 백성들이 이 일을 통하여 함께 기뻐하며 즐거워하기를 바랐습니다. 다윗은 백성을 돌아볼 줄 아는 지도자였습니다. 그리고 자신이 지금 받은 은혜를 자신이 할 수 있는 표현 방법으로 백성들에게 나누어 줌으로 믿음안에서 한 공동체임을 드러내었습니다. 다윗왕의 이러한 섬김의 모습이 이스라엘을 더욱 더 든든히 세워 나가는 기반이 되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어떤 경우에도 나와 함께 하고 있는 사람들에 대하여 가벼이 여기지 않고 그들을 세워줄 수 있는 영적인 리더쉽을 가지는 믿음의 사람들이 되도록 힘써야 할 것입니다.

묵상하기
나는 나와 함께 하는 사람들을 세우는 일에 인색하지 않은가?

2.하나님을 기억하라

다윗은 그 법궤를 섬길 사람들을 세웠습니다. 그들에게 하나님께 예배하는 것을 인도하게 하였습니다. 다윗은 하나님의 은혜를 찬양하도록 하였으며 그들에게 하나님의 은혜를 참된 마음으로 찬양하도록 권합니다. 여호와께 감사하며 그의 이름을 부르도록 그들을 세웠습니다. 그리그 그들에게 여호와께서 하신 모든 일들을 만방에 알리라고 말합니다. 다윗은 하나님의 선하신 역사를 경험한 사람으로서 그분을 높이는 일에 최선을 다하였습니다. 그는 자신이 받은 은혜를 잊어버리지 않으려고 힘썼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을 높이는 일을 위하여 사람들을 세우고 그들로 하여금 하나님의 이름을 많은 사람들에게 드러내도록 하였습니다. 다윗의 한가지 목적은 자신을 인도하시고 은혜를 베풀어 주신 하나님의 이름을 높이는 것입니다. 우리는 이러한 다윗의 마음을 배워서 나의 전 삶을 통하여 하나님의 이름이 높이 드러나게 하는 일에 힘쓰는 성도들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묵상하기
나는 하나님을 높이는 일에 힘을 다하고 있는가?

1.나른 사람과 함께 은혜를 나누는 일을 즐거워하게 하소서.
2.하나님의 이름을 만 천하에 알리는 일에 최선을 다하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