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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윗을 따른 사람들 (역대상12장 23-32절)  

    성경구절(개역개정)      
[역대상 12:23] 

싸움을 준비한 군대 지휘관들이 헤브론에 이르러 다윗에게로 나아와서 여호와의 말씀대로 사울의 나라를 그에게 돌리고자 하였으니 그 수효가 이러하였더라

[역대상 12:24] 

유다 자손 중에서 방패와 창을 들고 싸움을 준비한 자가 육천팔백 명이요

[역대상 12:25] 

시므온 자손 중에서 싸움하는 큰 용사가 칠천백 명이요

[역대상 12:26] 

레위 자손 중에서 사천육백 명이요

[역대상 12:27] 

아론의 집 우두머리 여호야다와 그와 함께 있는 자가 삼천칠백 명이요

[역대상 12:28] 

또 젊은 용사 사독과 그의 가문의 지휘관이 이십이 명이요

[역대상 12:29] 

베냐민 자손 곧 사울의 동족은 아직도 태반이나 사울의 집을 따르나 그 중에서 나온 자가 삼천 명이요

[역대상 12:30] 

에브라임 자손 중에서 가족으로서 유명한 큰 용사가 이만팔백 명이요

[역대상 12:31] 

므낫세 반 지파 중에 이름이 기록된 자로서 와서 다윗을 세워 왕으로 삼으려 하는 자가 만 팔천 명이요

[역대상 12:32] 

잇사갈 자손 중에서 시세를 알고 이스라엘이 마땅히 행할 것을 아는 우두머리가 이백 명이니 그들은 그 모든 형제를 통솔하는 자이며

1.여호와의 말씀대로

23절에는 헤브론에서 다윗을 따른 사람들을 소개하면서 그들은 여호와의 말씀을 따랐다고 표현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어떤 행동을 결정할 때에 그 결정을 하게 한 동기가 무엇인가는 아주 중요합니다. 이 사람들은 그 동기가 바로 여호와의 말씀이었습니다. 이것은 참으로 복된 결정입니다. 우리는 성공하기를 소망하고 바라지만 그 성공이 여호와의 말씀을 따라 행한것이 아니면 사람들은 성공이라고 칭송할지 몰라도 그것은 더 큰 실패를 전제로 하고 있는 것임을 깨달아야 합니다. 우리는 우리가 어떤 일을 하는가보다 먼저 내가 하는 그 일이 여호와의 말씀을 따라 행하는 것인가를 먼저 생각할 수 있는 영적인 안목을 가지도록 힘써야 할 것입니다.

묵상하기
나는 행동의 동기가 여호와의 말씀으로 인한 것인가?


2.해야 할 일을 아는 사람들

32절에서는 잇사갈 자손중에 다윗에게로 온 사람들을 소개하면서 그들은 자신들이 해야 할 일을 아는 사람들이며 때를 분간할 줄 아는 사람들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잇사갈 사람들의 이러한 지각력은 하나님의 일을 행하는 성도들이 꼭 가져야 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이렇듯 내가 해야할 일이 무엇인지를 알고 또 때를 분간하여 행동하려고 한다면 성령님이 나와 함께 하셔야 가능합니다. 성령님과 동행하고 그분의 소리를 듣는 성도는 모든 상황속에서 자신이 어떻게 행하여야 하면 또 어느 때에 그 일을 해야 하는지를 알게 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성령이 충만한 성도가 되어서 잇사갈 사람들과 같이 해야할일을 알고 또 때를 바르게 분간하는 영적 지혜로움을 가져야 할 것입니다.

묵상하기
나는 성령님의 인도하심을 받고 있는가?



1.여호와의 말씀을 중심으로 행동하는 믿음의 사람이 되게 하소서.
2.성령충만한 성도가 되게 하소서.

*자료제공: 김성철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