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무명한 자도 기억하시는 하나님

오늘 성경에 소개되는 많은 사람들 가운데 우리에게 생소한 자들이 참 많이 있습니다. 특히 오늘 성경에 기록된 사람들은 온갖 종류의 제조업에 종사하는 기술자들의 가문도 소개되고 있습니다. 이렇게 성경속에 이들이 기록된 것은 비록 그들이 생소하고 구태여 이곳에 기록하지 않아도 아무런 문제가 없는 사람들이지만 하나님께서는 그들까지도 기억하시고 이곳에 기록하게 하셨습니다. 이러한 것을 통하여 우리가 비록 약하고 사람들이 알아주지 않는다고 하여도 세상에서 알려지지 않은 자라고 하여도 하나님께서는 기억하여 주신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사람이 알아주지 않는다고 하여도 하나님께서는 모든 것을 다 아신다는 것을 깨닫고 내가 선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여 주님을 섬기는 믿음의 삶을 살아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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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름도 기억해 주실 하나님께 감사의 마음을 가지고 있는가?

2.갈렙과 옷니엘

오늘 소개된 사람들 가운데 갈렙과 옷니엘은 참으로 복의 사람들입니다. 갈렙은 12정탐군에 들었던 사람으로 여호수아와 함께 끝까지 믿음의 길을 저버리지 않았었고 이후 가나안땅에 들어와서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산지를 달라고 말한 사람이며 옷니엘은 갈렙의 평생 소원인 그 산지를 얻게 해주고 이후 첫번째 사사가 된 사람입니다. 이처럼 이들 두 사람의 영적 삶의 모습은 갈렙이 세운 믿음의 비젼이 이루어지도록 젊은 옷니엘이 도운 아름다운 동역의 모습이라고 할 것입니다. 우리 교회속에서도 이와 같이 노년과 젊음이 하나되어서 믿음의 큰 비젼을 이루어 가는 참된 동역들의 아름다운 모습들이 일어나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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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교회는 신구의 조화가 잘 이루어지고 있는가?

1.나를 어떤 자리에서도 기억해 주시는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시다.
2.다른 성도와 아름다운 동역을 이루어 믿음의 비젼을 완성하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