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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판주로 오실 메시야 (말라기3장 1-6절)  

    성경구절(개역개정)      
[말라기 3:1] 

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보라 내가 내 사자를 보내리니 그가 내 앞에서 길을 준비할 것이요 또 너희가 구하는 바 주가 갑자기 그의 성전에 임하시리니 곧 너희가 사모하는 바 언약의 사자가 임하실 것이라

[말라기 3:2] 

그가 임하시는 날을 누가 능히 당하며 그가 나타나는 때에 누가 능히 서리요 그는 금을 연단하는 자의 불과 표백하는 자의 잿물과 같을 것이라

[말라기 3:3] 

그가 은을 연단하여 깨끗하게 하는 자 같이 앉아서 레위 자손을 깨끗하게 하되 금, 은 같이 그들을 연단하리니 그들이 공의로운 제물을 나 여호와께 바칠 것이라

[말라기 3:4] 

그 때에 유다와 예루살렘의 봉헌물이 옛날과 고대와 같이 나 여호와께 기쁨이 되려니와

[말라기 3:5] 

내가 심판하러 너희에게 임할 것이라 점치는 자에게와 간음하는 자에게와 거짓 맹세하는 자에게와 품꾼의 삯에 대하여 억울하게 하며 과부와 고아를 압제하며 나그네를 억울하게 하며 나를 경외하지 아니하는 자들에게 속히 증언하리라 만군의 여호와가 말하였느니라

[말라기 3:6] 

나 여호와는 변하지 아니하나니 그러므로 야곱의 자손들아 너희가 소멸되지 아니하느니라

1.내 사자를 보내리니

이스라엘 백성들은 자신들의 죄로 인하여 어려움을 당하는 것을 제대로 깨닫지 못하고 마치 하나님의 공의가 실현되지 않는것처럼 생각하고 하나님에 대하여 함부로 말하는 원망하기까지 했습니다. 오늘 성경에서는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언약의 사자를 보내실 것과 그가 강림하여 악을 행하는 자들을 심판하심으로써 하나님의 공의를 보이고 택한 백성들 속에 잘못된 죄를 제하고 하나님을 믿는 신앙을 정결하고 거룩하게 하실 것을 선포합니다. 결국 이러한 하나님의 선포는 하나님의 공의를 실현을 의심하고 무시했던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영적인 각성을 촉구하고 계신 것입니다. 이러한 하나님의 선포는 예수님의 초림을 통하여 일차적으로 성취가 되었고 이후에 예수님의 재림을 통하여 온전하게 성취되어 질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 성도들은 하나님의 역사하심이 더디다고 하여 이스라엘 백성들처럼 함부로 말하거나 또는 불신앙의 자리에 떨어지지 않도록 하여야 할 것입니다.

묵상하기
하나님의 말씀은 하나도 떨어지지 않음을 믿는가?


2.연단을 통한 성숙

성도를 성숙한 신앙인으로 만들어 갈때에 하나님께서는 연단이라고 하는 방법을 통하여 일하십니다. 그러므로 우리 성도들은 우리에게 주어지는 시련을 두려워하거나 무서워 하지 말고 이것을 오히려 경건과 훈련의 기회로 삼고 오히려 감사하고 견뎌내는 믿음의 사람들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분명코 이루어지며 성취된다는 것을 결코 의심하지 않는 신앙의 삶을 살도록 힘써야 할 것입니다.

묵상하기
나에게 주어지는 시련을 감사와 인내로 감당하고 있는가?


 


1.하나님의 약속이 이땅에 이루어지게 하소서.
2.어떤 시련속에서도 하나님의 약속을 믿는 믿음을 주소서.

*자료제공: 김성철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