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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루살렘에 임한 심판 (스가랴14장 1-8절)  

    성경구절(개역개정)      
[스가랴 14:1] 

여호와의 날이 이르리라 그 날에 네 재물이 약탈되어 네 가운데에서 나누이리라

[스가랴 14:2] 

내가 이방 나라들을 모아 예루살렘과 싸우게 하리니 성읍이 함락되며 가옥이 약탈되며 부녀가 욕을 당하며 성읍 백성이 절반이나 사로잡혀 가려니와 남은 백성은 성읍에서 끊어지지 아니하리라

[스가랴 14:3] 

그 때에 여호와께서 나가사 그 이방 나라들을 치시되 이왕의 전쟁 날에 싸운 것 같이 하시리라

[스가랴 14:4] 

그 날에 그의 발이 예루살렘 앞 곧 동쪽 감람 산에 서실 것이요 감람 산은 그 한 가운데가 동서로 갈라져 매우 큰 골짜기가 되어서 산 절반은 북으로, 절반은 남으로 옮기고

[스가랴 14:5] 

그 산 골짜기는 아셀까지 이를지라 너희가 그 산 골짜기로 도망하되 유다 왕 웃시야 때에 지진을 피하여 도망하던 것 같이 하리라 나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임하실 것이요 모든 거룩한 자들이 주와 함께 하리라

[스가랴 14:6] 

그 날에는 빛이 없겠고 광명한 것들이 떠날 것이라

[스가랴 14:7] 

여호와께서 아시는 한 날이 있으리니 낮도 아니요 밤도 아니라 어두워 갈 때에 빛이 있으리로다

[스가랴 14:8] 

그 날에 생수가 예루살렘에서 솟아나서 절반은 동해로, 절반은 서해로 흐를 것이라 여름에도 겨울에도 그러하리라

1.여호와의 심판

본문에서는 하나님의 심판이 어떻게 임하게 될 것인지를 말씀하고 있습니다. 이날은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의 죄악을 심판하시는 날입니다. 그날에는 그들이 가진 것들은 사라지게 될 것이며 그들의 성읍은 무너지고 사람들은 잡혀가게 될 것이라고 말씀하십니다. 이것은 범죄한 백성 이스라엘에 대한 하나님의 공의가 실현될 것임을 말씀하십니다. 또한 먼 장래적으로는 온 세상 가운데 임할 심판에 대한 예언이기도 한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범죄한 백성을 결코 죄없다 하지 않으시며 그 죄에 대하여는 분명히 심판하시는 분이심을 우리는 알고 항상 죄를 두려워하고 그분의 공의를 기억하는 자들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묵상하기
나는 하나님의 공의를 두려워하며 조심하여 행하고 있는가?


2.가진 것에 감사

하나님의 심판의 날이 오면 지금까지 자신의 것으로 소유한 모든 것이 부질없는 것임을 알게 됩니다. 우리가 소유할 수 있는 것은 하나님께서 소유하도록 허락되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죄악으로 인하여 하나님의 심판을 받는 자들은 자신들이 가진 모든 것을 더 이상 유지할 수 없으며 순식간에 사라져 버리게 됩니다. 그러므로 믿음의 종들은 항상 지금내가 소유한 것에 대하여 감사하고 그것을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바르게 사용하는 지혜로움을 가지는 성도가 되어야 할 것입니다.

묵상하기
나는 내가 소유한 것을 감사하게 여기고 사는가?


 


1.하나님의 공의를 두려워하며 바르게 살게 하소서.
2.내게 주신 것으로 감사하며 하나님께 영광 돌리게 하소서.

*자료제공: 김성철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