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바르게 살아라(8-10절)

하나님께서는 스가랴에서 사회윤리를 실천하고 살라고 하십니다.하나님께서는 스가랴를 통하여 몇 가지를 말슴하셨습니다.
첫번째는 재판에 있어서 의롭고 올바르게 행할 것은 주문하십니다. 한 사회가 공의롭게 되기 위하여 억울한 사람이 없는 재판을 하는 것은 참으로 중요한 것입니다.
두번째로는 인간관계에 있어서 서로 사랑하고 긍휼한 마음으로 서로를 향하여 베풀고 살라고 말씀하십니다. 이것 역시 한 사회가 건강해 지기 위하여 가장 중요한 요소 중 하나입니다.
세번째로는 사회의 약자들에 대한 태도를 지적하십니다. 그들을 억누르지 말라고 하시고 다른 사람을 해칠 마음을 아예 품지 말라고 하십니다.
하나님의 자녀된 우리는 우리가 속한 사회속에서 하나님께서 오늘 스바냐에게 말씀하시는 것을 지켜 행하는 자가 되도록 힘써야 할 것입니다.

묵상하기
나는 스바냐에게 명하신 말씀대로 행하고 사는가?

2.노하심의 이유(11-14절)

당시 하나님의 백성들은 하나님의 말씀에 대하여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습니다. 그들은 그 말씀에 대하여 등을 돌리고 귀를 막으며 복종하지 않는 길을 택하였습니다. 가장 큰 불경은 하나님의 백성된 자가 하나님의 말씀을 가벼이 여기고 불순종의 삶을 사는 것입니다. 이렇듯 하나님에 대하여 등을 돌린 그들에게 하나님께서는 크게 노하셨습니다. 그리고 그들을 이방민족의 손에 넘기시고 마치 회오리 바람에 모든 것들이 이리 저리 흩어지는 것처럼 그 백성들을 흩어버리셨다고 말씀하십니다.
그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듣지 않으면서 지키려고 했던 그 땅들은 황폐해져 버렸습니다. 더 이상 그 땅에서는 즐거움을 찾을 수가 없는 땅으로 변해 버렸습니다.
이 모든 것이 일어난 이유는 바로 하나님의 백성된 자들이 하나님의 말씀에 불순종 하였기 때문입니다.

묵상하기
나는 하나님의 말씀에 온전히 순종하며 살고 있는가?

1.하나님께서 요구하시는 사회윤리를 온전히 지키며 사는 자가 되게 하소서.
2.하나님께 불순종하는 자가 받을 진노를 두려워하며 늘 겸손함으로 말씀에 순종하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