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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높임 받으실 주님 (말라기2장 1-5절)  

    성경구절(개역개정)      
[말라기 2:1] 

너희 제사장들아 이제 너희에게 이같이 명령하노라

[말라기 2:2] 

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너희가 만일 듣지 아니하며 마음에 두지 아니하여 내 이름을 영화롭게 하지 아니하면 내가 너희에게 저주를 내려 너희의 복을 저주하리라 내가 이미 저주하였나니 이는 너희가 그것을 마음에 두지 아니하였음이라

[말라기 2:3] 

보라 내가 너희의 자손을 꾸짖을 것이요 똥 곧 너희 절기의 희생의 똥을 너희 얼굴에 바를 것이라 너희가 그것과 함께 제하여 버림을 당하리라

[말라기 2:4] 

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내가 이 명령을 너희에게 내린 것은 레위와 세운 나의 언약이 항상 있게 하려 함인 줄을 너희가 알리라

[말라기 2:5] 

레위와 세운 나의 언약은 생명과 평강의 언약이라 내가 이것을 그에게 준 것은 그로 경외하게 하려 함이라 그가 나를 경외하고 내 이름을 두려워하였으며

1.내 이름을 영화롭게 하라

하나님의 제사장들이 당연히 여호와의 이름을 존경하고 영화롭게 하기 위하여 존재함에도 불구하고 그들이 여호와의 이름을 영화롭게 하지 않음을 지적하고 있습니다. 그들이 그렇게 하지 않은이유는 그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귀담아 듣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그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마음에 두지 않고 가벼이 여김으로 인하여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지 못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기 위한 가장 기본적인 영적인 자세는 하나님의 말씀을 귀담아 듣고 마음에 새기는 것입니다.

묵상하기
나는 하나님의 말씀을 마음에 새기며 듣고 있는가?


2.레위와 언약을 맺은 이유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의 말씀을 마음에 새기지도 않고 하나님의 이름을 영화롭게 하지 않는 제사장들에게 제물들의 똥을 가지고 그들의 얼굴을 향하여 바르실 것이라고 표현할 정도로 크게 노하셨습니다. 이것은 하나님앞에 바르지 못한 제사장들을 끊어 내시겠다는 말씀입니다. 결국 이렇게 하나님께서 제사장들을 끊으시는 것은 그들을 영원히 망하게 하시고자 함이 아니라 그들과의 언약을 새롭게 하시고자 하시는 깊은 뜻임을 말씀하십니다. 이렇듯 하나님께서 그의 자녀들의 죄로 인하여 치실 때에는 그의 자녀를 망하게 하심이 아니라 원래의 관계로 회복케 하심임을 알 수 있습니다.

묵상하기
나의 영성은 하나님의 기뻐하심이 무엇인지 분별하고 있는가?



1.하나님의 이름을 영화롭게 하는 종이 되게 하소서.
2.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진정한 회복의 삶을 살게 하소서.

*자료제공: 김성철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