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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자의 죽음과 긍휼 (스가랴13장 7-9절)  

    성경구절(개역개정)      
[스가랴 13:7] 

만군의 여호와가 말하노라 칼아 깨어서 내 목자, 내 짝 된 자를 치라 목자를 치면 양이 흩어지려니와 작은 자들 위에는 내가 내 손을 드리우리라

[스가랴 13:8] 

여호와가 말하노라 이 온 땅에서 삼분의 이는 멸망하고 삼분의 일은 거기 남으리니

[스가랴 13:9] 

내가 그 삼분의 일을 불 가운데에 던져 은 같이 연단하며 금 같이 시험할 것이라 그들이 내 이름을 부르리니 내가 들을 것이며 나는 말하기를 이는 내 백성이라 할 것이요 그들은 말하기를 여호와는 내 하나님이시라 하리라

1.고난속에서의 긍휼

하나님께서는 장차 그리스도께서 이 땅에서 어떻게 수난 당하실 것인지를 본문을 통해 말씀하십니다. 그리스도께서 대제사장과 장로들로 인하여 죽임 당할 때에 그를 따르던 모든 자들은 목자잃은 양과같이 흩어지고 말것입니다. 하지만 그러한 고난의 시절 속에서도 하나님께서는 끝까지 예수님을 따랐던 자들에 대하여 그분의 긍휼하심을 베푸시게 될 것을 말씀하십니다. 하나님께서는 그 작은자들 위에 그분의 손을 드리우시게 됨으로 그들을 위로하시고 은혜를 베풀어 주실 것을 약속합니다. 하나님께서는 끝까지 믿음의 길을 떠나지 않는 백성들에게 하나님의 긍휼하심을 베풀어 주실 것을 약속하십니다.

묵상하기
나는 어떠한 고난 속에서도 하나님을 높여 찬양하고 있는가?


2.자랑스러운 백성

하나님께서는 진정한 하나님의 백성을 세우시기 위하여 고난과 환란의 시간이 있음을 말씀하십니다. 이러한 하나님의 시험은 그들을 망하게 하심이 아니라 그들을 더욱 더 단단하게 만들어서 정금같이 영적 존재로 만드시기 위한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참된 믿음으로 잘 숙련되어서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믿음으로 정금같이 다듬어 지기를 원하시며 그 일을 위하여 그의 백성들을 연단하십니다. 연단과정을 다 마친 성도에게 하나님께서는 내 백성이라 칭하시며 그들은 하나님을 향하여 여호와는 내 하나님이시라고 말하게 되는 놀라운 영광을 얻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 믿음의 성도들은 어떠한 고난과 환란 속에서도 끝까지 바른 믿음을 견지하고 지켜 행함으로 하나님의 참된 백성의 칭호를 듣는 자들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묵상하기
어떠한 연단속에서도 하나님을 온전히 높이는 믿음을 소유하고 있는가?


 


1.나를 향한 하나님의 참된 사랑을 감사하며 믿음 안에 거하게 하소서.
2.어떠한 시련 속에서도 하나님의 사랑을 믿고 인내하는 종이 되게 하소서.

*자료제공: 김성철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