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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아하수에로의 늦은 후회
아하수에르왕은 자신이 행한 행동을 뒤늦게 후회합니다. 사람은 어리석습니다. 감정에 치우쳐서 후회할 행동을 하는 것이 연약한 인간입니다. 일국의 왕이라고 하여도 자신의 감정을 다스리지 못하면 이러한 큰 실수를 하고 후회하게 됩니다.
성도는 화로 인하여 실수하지 않도록 조심하여야 합니다. 이런 실수로 후회하지 않기 위하여는 연약함을 도우시는 성령님의 말씀에 귀 기울이기를 힘서야 합니다. 그 말씀대로 행하는 지혜로움을 가져야 할 것입니다.
묵상하기
나는 감정을 조절하지 못하여 실수한 적은 없는가?
2. 섭리하시는 하나님
아하수에르왕이 와스디를 다시 생각하게 되는 것을 보고 그를 정치적으로 내어 쫓는데 앞장 섰던 신하들은 급히 왕에게 새로운 왕후를 들이도록 권합니다. 얼마나 급했던지 귀족 가문에서 간택해야 하는 원칙을 깨뜨리고 전국에 반포하여 왕비를 구하는 일을 추진하게 됩니다. 하나님께서는 어떠한 상황 속에서도 그분의 섭리를 통한 이스라엘의 구원 계획을 이루십니다. 이러한 그들의 계획을 통하여 에스더를 그들 가운데 세우시고 그분의 뜻을 이루실 준비를 하십니다.
성도는 세상 사람들이 득세하는 것을 보고 부러움에 빠지지 않아야 합니다. 일시적으로 그들이 득세하는 것 같고 하나님의 뜻과 무관하게 움직이는 것 같아도 실망하지 않아야 합니다. 그 모든 것 위에서 역사하셔서 그분의 계획과 뜻을 이루시는 하나님의 역사하심이 있기 때문입니다. 어떠한 상황 속에서도 믿음 안에서 흔들리지 말고 당당하게 행하는 자들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묵상하기
모든 인간의 상황 가운데서 역사하시는 하나님을 신뢰하고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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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구절(개역개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