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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를 주께로 돌이키소서 (예레미야애가5장 7-22절)  

    성경구절(개역개정)      
[예레미야 5:7] 

우리의 조상들은 범죄하고 없어졌으며 우리는 그들의 죄악을 담당하였나이다

[예레미야 5:8] 

종들이 우리를 지배함이여 그들의 손에서 건져낼 자가 없나이다

[예레미야 5:9] 

광야에는 칼이 있으므로 죽기를 무릅써야 양식을 얻사오니

[예레미야 5:10] 

굶주림의 열기로 말미암아 우리의 피부가 아궁이처럼 검으니이다

[예레미야 5:11] 

대적들이 시온에서 부녀들을, 유다 각 성읍에서 처녀들을 욕보였나이다

[예레미야 5:12] 

지도자들은 그들의 손에 매달리고 장로들의 얼굴도 존경을 받지 못하나이다

[예레미야 5:13] 

청년들이 맷돌을 지며 아이들이 나무를 지다가 엎드러지오며

[예레미야 5:14] 

노인들은 다시 성문에 앉지 못하며 청년들은 다시 노래하지 못하나이다

[예레미야 5:15] 

우리의 마음에는 기쁨이 그쳤고 우리의 춤은 변하여 슬픔이 되었사오며

[예레미야 5:16] 

우리의 머리에서는 면류관이 떨어졌사오니 오호라 우리의 범죄 때문이니이다

[예레미야 5:17] 

이러므로 우리의 마음이 피곤하고 이러므로 우리 눈들이 어두우며

[예레미야 5:18] 

시온 산이 황폐하여 여우가 그 안에서 노나이다

[예레미야 5:19] 

여호와여 주는 영원히 계시오며 주의 보좌는 대대에 이르나이다

[예레미야 5:20] 

주께서 어찌하여 우리를 영원히 잊으시오며 우리를 이같이 오래 버리시나이까

[예레미야 5:21] 

여호와여 우리를 주께로 돌이키소서 그리하시면 우리가 주께로 돌아가겠사오니 우리의 날들을 다시 새롭게 하사 옛적 같게 하옵소서

[예레미야 5:22] 

주께서 우리를 아주 버리셨사오며 우리에게 진노하심이 참으로 크시니이다

1.죄의 결과

예레미야는 조상들의 죄로 인하여 당하는 고통이 얼마나 극심하고 큰지를 말하고 있습니다. 그들이 누렸던 모든 것들은 다 사라지고 그들이 가졌던 모든 것들은 없어져 버렸습니다. 양식을 구하기 위하여 목숨까지 걸어야 하는 경제적인 빈곤에 빠지게 되었습니다. 그들에게는 더 이상 희망을 찾아보기 힘든 지경에 빠졌습니다. 죄로 인하여 하나님께서 그들에게 내리신 징계는 상상하기 어려울 정도로 강하고 무서웠습니다. 그들은 더 이상 기쁨이 사라져 버렸고 그들의 춤은 슬픔으로 바뀌어 버렸습니다. 하나님께서 버린 이스라엘에는 아무런 가능성도 보이지 안았습니다. 이처럼 죄의 결과가 무섭고 하나님의 진노하심은 두렵습니다.

묵상하기
나는 죄를 짓는 것을 참으로 두려워하고 있는가?


2.주님의 보좌는 영원합니다.

예레미야는 이스라엘이 처한 처참한 상황속에서도 그러한 상황과 무관하게 하나님께서는 영원하시며 주님의 보좌는 영원무궁하십니다. 결국 이것은 이 처참한 상황을 회복시켜 주실 수 있는 분은 오직 하나님밖에 없다는 것을 말하고 있습니다. 이 말은 지금 강한 나라들이 이스라엘을 속박하고 있지만 그 나라들도 머지 않아서 사라지겠지만 하나님은 영원하시므로 진정 의지할 분은 오직 하나님밖에 없기에 그분께 다시 이스라엘을 기억하여 주실 것을 간구하고 있습니다.

묵상하기
나는 영원하신 하나님을 신뢰하고 있는가?



1.내 평생동안 하나님만 의지하는 믿음의 사람이 되게 하소서.
2.하나님께 나의 모든 것을 맡기는 종이 되게 하소서.

*자료제공: 김성철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