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레미야 5:7] |
우리의 조상들은 범죄하고 없어졌으며 우리는 그들의 죄악을 담당하였나이다 |
[예레미야 5:8] |
종들이 우리를 지배함이여 그들의 손에서 건져낼 자가 없나이다 |
[예레미야 5:9] |
광야에는 칼이 있으므로 죽기를 무릅써야 양식을 얻사오니 |
[예레미야 5:10] |
굶주림의 열기로 말미암아 우리의 피부가 아궁이처럼 검으니이다 |
[예레미야 5:11] |
대적들이 시온에서 부녀들을, 유다 각 성읍에서 처녀들을 욕보였나이다 |
[예레미야 5:12] |
지도자들은 그들의 손에 매달리고 장로들의 얼굴도 존경을 받지 못하나이다 |
[예레미야 5:13] |
청년들이 맷돌을 지며 아이들이 나무를 지다가 엎드러지오며 |
[예레미야 5:14] |
노인들은 다시 성문에 앉지 못하며 청년들은 다시 노래하지 못하나이다 |
[예레미야 5:15] |
우리의 마음에는 기쁨이 그쳤고 우리의 춤은 변하여 슬픔이 되었사오며 |
[예레미야 5:16] |
우리의 머리에서는 면류관이 떨어졌사오니 오호라 우리의 범죄 때문이니이다 |
[예레미야 5:17] |
이러므로 우리의 마음이 피곤하고 이러므로 우리 눈들이 어두우며 |
[예레미야 5:18] |
시온 산이 황폐하여 여우가 그 안에서 노나이다 |
[예레미야 5:19] |
여호와여 주는 영원히 계시오며 주의 보좌는 대대에 이르나이다 |
[예레미야 5:20] |
주께서 어찌하여 우리를 영원히 잊으시오며 우리를 이같이 오래 버리시나이까 |
[예레미야 5:21] |
여호와여 우리를 주께로 돌이키소서 그리하시면 우리가 주께로 돌아가겠사오니 우리의 날들을 다시 새롭게 하사 옛적 같게 하옵소서 |
[예레미야 5:22] |
주께서 우리를 아주 버리셨사오며 우리에게 진노하심이 참으로 크시니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