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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호와께 돌아가자 (예레미야애가3장 32-41절)  

    성경구절(개역개정)      
[예레미야 3:32] 

그가 비록 근심하게 하시나 그의 풍부한 인자하심에 따라 긍휼히 여기실 것임이라

[예레미야 3:33] 

주께서 인생으로 고생하게 하시며 근심하게 하심은 본심이 아니시로다

[예레미야 3:34] 

세상에 있는 모든 갇힌 자들을 발로 밟는 것과

[예레미야 3:35] 

지존자의 얼굴 앞에서 사람의 재판을 굽게 하는 것과

[예레미야 3:36] 

사람의 송사를 억울하게 하는 것은 다 주께서 기쁘게 보시는 것이 아니로다

[예레미야 3:37] 

주의 명령이 아니면 누가 이것을 능히 말하여 이루게 할 수 있으랴

[예레미야 3:38] 

화와 복이 지존자의 입으로부터 나오지 아니하느냐

[예레미야 3:39] 

살아 있는 사람은 자기 죄들 때문에 벌을 받나니 어찌 원망하랴

[예레미야 3:40] 

우리가 스스로 우리의 행위들을 조사하고 여호와께로 돌아가자

[예레미야 3:41] 

우리의 마음과 손을 아울러 하늘에 계신 하나님께 들자

1. 하나님의 본심

예레미야는 하나님의 본심을 잘 표현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사람을 심판하거나 슬프게 하는 것을 즐기시는 분이 아니십니다. 그분은 우리가 억울함에 빠지지 않을까 염려하며 그릇되지 않도록 지켜 보호하시는 분이십니다. 그분은 우리에게 자비를 베푸시기를 즐기며 우리가 하나님의 사랑으로 풍성히 누리며 살기를 원하십니다. 예레미야는 유다가 지금 고통 가운데 있는 것은 그들의 죗값으로 인함임을 분명하게 말합니다. 그들의 죗값으로 인한 고통에 대하여 어떻게 불평할 수 있느냐고 말합니다.

하나님께서는 그의 백성을 무한히 사랑하시고 그의 백성들이 억울한 일을 당하지 않게 도우십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본심을 바로 깨닫고 그분의 은혜가 넘칠 수 있도록 나 자신을 온전히 드리는 종들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묵상하기
나는 하나님의 마음을 바로 알고 그분의 마음을 기쁘시게 하기에 힘쓰고 있는가?


2. 여호와께 돌아가자

예레미야는 자신의 죗값으로 고통을 받는 자들이 해야 할 가장 분명한 길은 여호와께로 돌아가는 것이라고 말합니다. 손을 높이 들고 마음을 열어서 하늘에 계신 하나님께 기도하는 것이 가장 선한 길이라고 말합니다. 우리가 죄로 인하여 하나님의 얼굴을 볼 낯이 없다고 하여도 가장 빠른 회복의 길은 잘못을 뉘우치고 여호와 하나님께 용서를 구하는 것입니다. 예레미야는 유다가 회개하기를 촉구하고 있습니다. 이것만이 참된 회복으로 가는 길임을 말하고 있습니다. 성도들은 어떠한 처지에 빠지더라도 가장 빠른 회복의 길이 여호와께 돌아가는 것임을 기억하고 그분께 나아가는 자들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묵상하기
나는 여호와께로 나아가는 것이 참된 회복임을 알고 있는가?



1.나를 복되게 하시며 나에게 은혜를 베푸시기를 즐겨 하시는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2.어떠한 상황에서도 하나님께로 돌아가는 믿음을 주옵소서.

*자료제공: 김성철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