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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너진 유다여 어찌할꼬 (예레미야애가1장 6-11절)  

    성경구절(개역개정)      
[예레미야 1:6] 

딸 시온의 모든 영광이 떠나감이여 그의 지도자들은 꼴을 찾지 못한 사슴들처럼 뒤쫓는 자 앞에서 힘없이 달아났도다

[예레미야 1:7] 

예루살렘이 환난과 유리하는 고통을 당하는 날에 옛날의 모든 즐거움을 기억하였음이여 그의 백성이 대적의 손에 넘어졌으나 그를 돕는 자가 없었고 대적들은 그의 멸망을 비웃는도다

[예레미야 1:8] 

예루살렘이 크게 범죄함으로 조소거리가 되었으니 전에 그에게 영광을 돌리던 모든 사람이 그의 벗었음을 보고 업신여김이여 그는 탄식하며 물러가는도다

[예레미야 1:9] 

그의 더러운 것이 그의 옷깃에 묻어 있으나 그의 나중을 생각하지 아니함이여 그러므로 놀랍도록 낮아져도 그를 위로할 자가 없도다 여호와여 원수가 스스로 큰 체하오니 나의 환난을 감찰하소서

[예레미야 1:10] 

대적이 손을 펴서 그의 모든 보물들을 빼앗았나이다 주께서 이미 이방인들을 막아 주의 성회에 들어오지 못하도록 명령하신 그 성소에 그들이 들어간 것을 예루살렘이 보았나이다

[예레미야 1:11] 

그 모든 백성이 생명을 이으려고 보물로 먹을 것들을 바꾸었더니 지금도 탄식하며 양식을 구하나이다 나는 비천하오니 여호와여 나를 돌보시옵소서

1. 비참한 유다(6-8)

하나님을 떠난 유다의 모습은 참으로 비참하였습니다. 그들에게 닥친 환란은 상상하지 못했던 참으로 무서웠습니다. 그들이 이렇게 비참해진 것은 바로 하나님의 품을 떠났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사람은 하나님의 품 안에 있을 때에 진정한 평안을 누리는 것입니다. 하지만 유다는 그것을 거부하였고 그들은 우상을 섬겼습니다. 우상을 하나님인 것처럼 신뢰하였습니다. 그곳에 자신들의 모든 것을 맡겼습니다. 하나님 앞에 예배하는 것은 형식적이고 정성이 없었습니다. 하나님의 품을 떠난 평안을 절대 존재할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믿음의 백성들은 어떠한 경우에도 하나님의 품을 떠나지 않도록 하여야 합니다.

묵상하기
나의 삶은 하나님보다 세상을 더 신뢰하고 있지 않은가?


2. 응답없는 부르짖음(9-11)

유다는 자신들에게 닥친 고난을 겪은 후에 하나님께 자신들을 돌아 봐 주실 것을 구하였습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그들의 소리에 귀를 닫으십니다. 하나님께서는 수많은 시간 동안 그들에게 돌아올 것을 요구하였습니다. 하지만 그들은 그때에는 그 말씀을 외면하고 오히려 말씀을 전하는 예레미야와 같은 하나님의 사람들을 핍박하였습니다. 하나님께서 그들을 벌하신 후에야 하나님께 부르짖습니다. 육체적인 고통 앞에서 하나님의 도움을 구하였지만 하나님께서는 그들의 소리를 듣지 않았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중심 없는 부르짖음에 응답하시지 않으십니다.

묵상하기
나는 하나님께서 기회를 주실 때 회개하는 민감성을 가지고 있는가?



1.나의 영적인 상태가 비참에 이르기 전에 회개하게 하소서.
2.하나님의 마음을 아프게 하는 어리석은 성도가 되지 않게 하소서.

*자료제공: 김성철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