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비참한 유다(6-8)
하나님을 떠난 유다의 모습은 참으로 비참하였습니다. 그들에게 닥친 환란은 상상하지 못했던 참으로 무서웠습니다. 그들이 이렇게 비참해진 것은 바로 하나님의 품을 떠났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사람은 하나님의 품 안에 있을 때에 진정한 평안을 누리는 것입니다. 하지만 유다는 그것을 거부하였고 그들은 우상을 섬겼습니다. 우상을 하나님인 것처럼 신뢰하였습니다. 그곳에 자신들의 모든 것을 맡겼습니다. 하나님 앞에 예배하는 것은 형식적이고 정성이 없었습니다. 하나님의 품을 떠난 평안을 절대 존재할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믿음의 백성들은 어떠한 경우에도 하나님의 품을 떠나지 않도록 하여야 합니다.
묵상하기
나의 삶은 하나님보다 세상을 더 신뢰하고 있지 않은가?
2. 응답없는 부르짖음(9-11)
유다는 자신들에게 닥친 고난을 겪은 후에 하나님께 자신들을 돌아 봐 주실 것을 구하였습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그들의 소리에 귀를 닫으십니다. 하나님께서는 수많은 시간 동안 그들에게 돌아올 것을 요구하였습니다. 하지만 그들은 그때에는 그 말씀을 외면하고 오히려 말씀을 전하는 예레미야와 같은 하나님의 사람들을 핍박하였습니다. 하나님께서 그들을 벌하신 후에야 하나님께 부르짖습니다. 육체적인 고통 앞에서 하나님의 도움을 구하였지만 하나님께서는 그들의 소리를 듣지 않았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중심 없는 부르짖음에 응답하시지 않으십니다.
묵상하기
나는 하나님께서 기회를 주실 때 회개하는 민감성을 가지고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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