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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소를 가진자의 의무(28-32절)
성경을 읽다 보면 참으로 세심한 부분까지도 법으로 정하여 사람들이 지키도록 하였음을 볼 수 있습니다. 소가 사람을 들이 받아서 죽인 일에 대하여 성경에서는 아주 재미난 규정을 가지고 있습니다. 만약 사람들이 그 주인에게 소의 버릇을 말해주고 관리를 부탁했음에도 불구하고 그렇게 하지 않아서 사람이 죽게 되었을 때에는 그 주인도 죽이도록 한 것은 미연에 방지할 수 있는 일을 자신이 게으르고 중요하게 여기지 않은 부주의로 인하여 일어난 일에 대하여는 철저하게 그 사람에게도 책임을 지게 하는 것은 우리에게 시사하는 바가 큽니다. 짐승이라고 하여도 그 짐승을 관리하는 자는 항상 다른 사람에게 혹시라도 피해를 주지 않도록 하기 위하여 세심한 관리를 하여야 함을 말하고 있습니다. 성경의 원리는 미연에 방지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게으르고 부주의하여 일어난 일에 대하여 분명하게 책임을 묻고 있다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묵상하기
나는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입히지 않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는가?
2.구덩이(33-34절)
구덩이를 판자가 관리 소홀로 인하여 다른 사람의 짐승이 그 구덩이에 빠지게 되면 그것에 대하여 배상하여야 합니다. 그 구덩이를 판자가 그곳에 짐슴이 빠지도록 구덩이를 판 것은 아니지만 그는 그 구덩이로 인하여 일어날 수 있는 일들에 대하여 예상하고 생각하여야 합니다. 이렇듯 어떤 일을 할 때에는 항상 그 일로 인하여 다른 무엇인가가 피해를 보지 않을지를 생각하고 하여야 하는 신중함이 필요함을 깨닫게 합니다. 내가 의도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다른 사람의 피해에 대하여 모른척 하는 것은 하나님의 자녀로서의 바른 태도가 아니라는 것을 구덩이를 통해서 깨닫게 합니다. 다른 사람이 실족할 수 있는 구덩이를 파고 덮지 않는 부주의스러운 일을 하지 않도록 세심함과 배려의 마음이 있어야 함을 보게 됩니다.
묵상하기
나는 어떤 일을 할 때에 세심함과 다른 사람을 배려하는 마음을 갖고 있는가?
3.소유에 대한 철저한 관리(35-36절)
내가 무엇을 소유하였다면 그 사람은 그 소유한 것에 대한 철저한 관리와 책임이 따른다는 것을 알게 하는 말씀입니다. 우리는 소유에 대한 욕심은 많이 가지면서 그 소유한 것에 대하여 얼마나 조심스럽게 관리하여야 하는 가에 대하여는 소홀하게 할 때가 많습니다. 하지만 성경은 소유한 자에 대하여 그 소의 습관까지 알고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끼치지 않도록 잘 관리하여야 하는 책임도 있다는 것을 분명하게 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것과 연관하여 우리가 조심하여야 하는 것은 아직 철없는 자녀들에 대하여 부모된 자들이 그들을 바르게 교육하지 않고 잘 관리하지 않아서 예배시간 등에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주는 것도 이러한 맥락에서 참으로 조심하여야 하는 요소임을 함께 깨달을 필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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