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죄와 짝할 수 없는 삶

우리는 죄에 대하여 죽은 자입니다. 죄를 지은 이후에 깨달음으로 은혜를 느낀다고 해서 의도적으로 은혜를 체험하기 위해 죄를 짓는 다는 것은 참으로 말이 안되는 논리입니다. 우리는 그리스도 예수와 연합하는 세례를 받았을 때에 이미 우리는 그분이 죄를 사해주시기 위해서 십자가에서 죽으신 그 죽음과 연합한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예수님을 영접하는 순간 죄에 대하여는 완전히 죽고 그리스도 안에서 새롭게 사는 삶을 영위하게 됩니다. 우리의 삶은 이제 죄와 짝하여 살수가 없습니다. 우리의 옛 사람이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힘으로 우리는 더 이상 죄의 노예가 되지 않습니다. 그리고 우리는 예수님께서 부활 하심과 같이 부활의 영광을 누리게 되는 특권을 소유하게 된 것입니다. 이 놀라운 특권을 날마다 누리며 기쁨으로 살아가는 자들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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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여전히 죄와 짝하여 살고 있지 않은가?

2.거룩한 하나님의 자녀로 살자

바울은 성도된 우리는 죄에 대하여는 죽은 사람으로 살고 하나님께 대해서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살아있는 사람으로 생각하라고 권면합니다. 이런 놀라운 은혜를 입었음에도 불구하고 욕심에 이끌려 사는 것은 아직도 그 사람의 몸에 죄가 왕노릇하기 때문이라고 말합니다. 사람은 누구나 욕심을 가지고 삽니다. 하지만 그리스도 예수의 보혈로 거듭난 사람은 욕심에 이끌려 사는 사람이 아니라 그 욕심을 극복하고 하나님의 뜻을 쫓아 살게 된다는 말입니다. 우리는 우리의 몸이 불의한 일에 도구가 되도록 내버려 두어서는 안됩니다. 우리를 구원하신 은혜에 감사함으로 의를 행하는 도구로 하나님께 드려야 하는 것입니다. 그리스도인은 거저 받은 구원의 은혜에 감사하며 내 몸을 죄가 왕노릇하도록 하지 못하도록 항상 성령님의 도우심을 받아 거룩한 삶을 살아가는 자들임을 기억하고 참된 성도의 삶을 살아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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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몸은 의의 도구로 사용되고 있는가?

1.나 자신이 더 이상 죄의 노예가 되지 않도록 성령님의 도우심에 충실하게 하소서. 
2.나의 몸이 의를 행하는 도구가 되도록 나 자신을 온전히 드리는 삶을 살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