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한 사람 아담으로 시작된 원죄
이 세상에 죄가 들어온 것은 오직 한 사람 아담을 통해서 들어왔습니다. 또한 아담의 범죄는 인간에게 사망이라고 하는 무서운 형벌을 가져오게 되었습니다. 그 결과로 아담 이후의 모든 사람은 원죄라는 굴레를 쓰고 살며 이 죄에서 자유할 수 없습니다. 모든 사람은 죄로 인하여 사망에 이르게 되고 말았습니다. 이 사망은 그 이후로 아담과 똑 같은 죄를 짓지 않은 사람들도 지배하였습니다. 인간은 사망에서 자유할 수 없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주어지기 전에는 그들은 자신들이 죄의 상태에 있으면서도 죄를 죄로 여기지 않았지만 사망은 그들을 지배하였습니다. 이것은 곧 한 사람으로 인하여 모든 인류에게 사망이 주어졌음을 말합니다. 이것은 또한 한 사람으로 인하여 모든 사람에게 생명이 주어질 수 있음을 말해 주는 것입니다. 곧 그 분이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우리의 죄를 단번에 사해주신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주신 하나님의 사랑에 늘 감사하는 성도가 되어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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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죄를 사해 주시기 위해 예수님을 보내 주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며 사는가?
2.비교할 수 없는 은혜
아담으로 인해 모든 사람이 사망에 이르게 된 것과 같이 한분 예수님께서 우리 죄를 위해서 죽어주심으로 인하여 모든 인류는 죄사함의 은혜를 받게 되었습니다. 한 사람 아담의 죄로 인하여 사망이 왕노릇하였지만 한 분 예수님을 통해서 우리는 참생명 안에서 진정한 왕노릇하게 되었습니다. 한 사람이라는 공통적인 것을 가지지만 각각을 통해서 일어나는 결과는 전혀 다릅니다. 두번째 아담인 예수님으로 인하여 우리는 이전과는 비교할 수 없는 놀라운 은혜를 받게 된 것입니다. 사망에서 생명으로, 죄인에서 의인으로 새롭게 태어나는 기적을 경험하게 된 것입니다. 이전에는 우리를 지배한 것이 사망이었다면 이제는 예수그리스도의 은혜로 인하여 영생하는 생명을 소유한 자가 된 것입니다. 우리는 예수님으로 인하여 주어진 영생을 소유한 백성으로서 하나님의 은혜를 날마다 기억하며 헌신하는 성도의 삶을 살아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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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은혜에 합당한 감사의 삶을 살고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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